나눔비타민,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2026 인큐베이션 멤버십 선정

김건우 기자 기사 입력 2026.04.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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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경제 스타트업 나눔비타민이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2026 인큐베이션 멤버십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나눔비타민이 단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플랫폼을 넘어, 복지 영역의 결제 및 거래 구조를 혁신적으로 재설계하는 핀테크(FinTech) 기업으로서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2026 인큐베이션 멤버십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딥테크·바이오테크·ESG 분야의 핵심산업 기술 기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의 전주기 성장 지원을 받게 된 나눔비타민은 기존의 지원금 지급 중심 복지 구조를 데이터 기반 결제 관점으로 재정의한다. 기존 복지 시스템은 사용처 제한과 낙인감 등으로 인해 이용률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나눔비타민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복지 예산을 디지털 식사쿠폰 형태로 전환, 이용자가 일반 식당에서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는 실시간 데이터로 축적되며 자동 정산 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된다.

나눔비타민의 모델은 단순한 결제 편의 제공에 그치지 않는다. 복지 예산이 투입되는 시점부터 실제 소비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결제, 거래, 데이터, 리포트로 연결함으로써 복지 영역에 전무했던 트랜잭션 기반 데이터 레이어를 형성한다. 이는 공공 바우처, 기업 사회공헌활동(CSR), 개인 나눔을 하나의 지속 가능한 결제 흐름으로 통합하는 차별화된 인프라다.

2023년 4월 설립 이후 나눔비타민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식사 지원을 받은 아동 수는 누적 3만 명을 넘어섰다. 전국 가맹점 네트워크는 6만 곳을 돌파했다. 인천시, 원주시, 서울 강서구·관악구 등 자치구와 한화·SK·LG·포스코, 월드비전 등이 협력 파트너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하연 대표는 "복지는 돈을 어떻게 쓰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흐르게 하느냐'의 문제"라며,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의 인프라와 멘토링을 발판 삼아 결제 데이터와 AI 기반의 복지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용되는 독보적인 '복지 트랜잭션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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