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소셜벤처 나눔비타민이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월드비전과 '디지털 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나눔비타민의 대표 서비스 '나비얌'은 기업·기관의 복지 예산을 모바일 식권 형태로 통합 관리하고, 사용·정산·피드백을 자동화해 신뢰 가능한 복지 전달 체계를 구현했다. 건강·영양·생활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복지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도 고도화하는 중이다. 월드비전은 전세계 아동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NGO다. 다년간 축적된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복지 정책, 긴급구호, 지역사회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IT와 혁신 아이디어를 접목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기획·운영한다.
최태범기자 2025.11.03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소셜벤처 나눔비타민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기반 나눔 가게 네트워크 '나비가게' 확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나비가게는 나눔비타민이 운영하는 모바일 식권 플랫폼 '나비얌'을 통해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식사할 수 있도록 등록된 착한가게다. 모바일 식권 사용이 가능한 가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가게는 자발적으로 아동을 위한 할인·나눔 쿠폰을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배민 내 '우리동네 기부실천가게' 서비스를 통해 나비가게도 함께 소개된다. 할인·나눔 쿠폰을 발행한 가게들이 서비스에 소개돼 소비자들은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우리동네 기부실천가게는 월 매출 중 일정 금액을 NGO(비정부기구)에 정기적으로 기부한다.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는 "착한가게 운
최태범기자 2025.10.20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최근 '2025 아시아 30세이하 리더 30인'에 한국의 스타트업 대표를 포함했다. 배우 차은우, '흑백요리사' 출신 권성준 요리사 등과 나란히 선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사진)다. 김 대표는 기부자와 수혜자를 매칭하는 디지털 기부 플랫폼(나비얌)을 개발한 20대 청년창업가다. 나눔비타민은 2023년 4월 설립돼 막 2년을 넘겼지만 기부 활성화 취지에다 기존 문제점을 디지털 기술로 풀어낸 혁신성으로 주목받아 왔다. 포브스는 김 대표에 대해 "기부와 복지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임팩트 리더"라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결식우려 아동은 심리적 낙인감 때문에 지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디지털 복지 시스템을 통해 이런 장벽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19학번 대학생, 2023년 창업…기부·수혜 매칭 문제점 찾아━김 대표는 고교 시절부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봉사를 했다.
김성휘기자 2025.07.10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