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0월 24일 교내 38동(GECE) 대강당에서 '2025 SNU 빅 스케일업(BIG Scale-up)'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 및 프로그램 참여기업의 투자자 대상 IR(기업설명회)을 위한 데모 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건욱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을 비롯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20개 창업기업 임직원, 프로그램 참여 성장 지원 파트너 투자사 및 전담 멘토, 80여 명의 투자자 및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참여기업의 IR 발표를 청취하고 투자 및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SNU 빅 스케일업'은 서울대학교가 직접 학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아이템 검증, 성장 및 자금조달(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서울대학교의 대표적인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2025
김건우기자 2025.10.28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리보핵산(RNA) 기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라이플렉스사이언스가 서울대기술지주와 대웅제약으로부터 첫 외부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설립된 라이플렉스사이언스는 근골격계 질환 전문가로 꼽히는 김진홍 서울대 생명과학부 부교수가 설립했다. 그는 기초과학연구원(IBS) RNA 연구단 RNA 치료제 팀리더로도 재직하고 있다. 근골격계 퇴행성 질환은 관절을 구성하는 연골, 힘줄과 같은 결합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퇴행성관절염(골관절염), 난치성 오십견 등이 대표적이다. 라이플렉스사이언스는 퇴행성관절염 유발 microRNA를 저해하는 ASO(Antisense oligonucleotide) 기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타깃하는 골관절염은 관절 사이 완충 역할을 하는 연골 손상으로 발생하며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 환자의 비중이 높다. 서울대
최태범기자 2023.11.30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