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풍 이미지 변환 기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챗GPT의 오픈AI가 이를 기반으로 SNS(소셜미디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15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가 X(옛 트위터)와 비슷한 SNS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아직 초기 단계로 프로토타입(시제품)이 나온 상태다. 프로토타입에서는 챗GPT의 이미지 생성 기능을 활용해 피드(게시물)를 작성할 수 있다. 오픈AI는 새 SNS를 통해 일론 머스크의 X와 메타(Meta)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와 경쟁하게 된다. 또 이...
이찬종기자 2025.04.16 07:35:00"인스타그램에 좋은 콘텐츠가 많지만, '검색' 기능은 부족한 점이 많다. 특정 콘텐츠를 찾는 데에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 8일(현지시각)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아담 모세리(Adam Mosseri) 인스타그램 CEO(최고경영자)가 최근 팟캐스트에서 인스타그램의 검색 기능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 사용자들이 전통적인 검색 엔진 대신 틱톡 등 SNS(소셜미디어)에서 정보를 찾기 때문이다. 그는 메타의 검색 담당 팀 규모를 키우는 등 향후 몇 달 또...
이찬종기자 2025.04.09 07:54:40틱톡이 전국실종아동센터(NCMEC)와 협업해 실종 아동이 발생하면 실시간으로 주변 이용자에게 경보를 보내는 기능을 도입한다. 20일(현지 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이 NCMEC와 협력해 미국 사용자들의 포유(For You) 피드에 실시간 '앰버경보'(Amber Alert)를 직접 전달하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앰버경보'란 어린이가 납치되면 신속하게 대중에게 알리는 긴급 경보 시스템을 말한다. 법 집행 기관이 앰버 경보를 발령한 때에 사용자가 수색 지역 내에 있으면 포유 피드에 앰버경보가 표시된다. 틱톡 ...
이찬종기자 2025.03.21 08:12:49미국 음악 스트리밍(재생) 서비스 유료 구독자 수가 1억명을 돌파했다. 스트리밍으로 발생한 수익은 약 22조원에 달한다. 20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가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 관한 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유료 구독자 수는 2023년 9680만명에서 약 3% 성장해 1억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미국 내 음악 스트리밍 수익은 약 149억달러(약 22조원)로 전체 음악 수익의 84%를 차지한다. 이는 유료 구독, 광고 지원 서비스, 소셜 미디어 플랫폼 등...
이찬종기자 2025.03.20 07:5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