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를 활용하는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능력이 떨어진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픈AI가 새 기능을 선보였다. 29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챗GPT에 '공부 모드'(Study Mode)라는 새로운 기능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단순히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부 모드가 활성화되면 챗GPT는 사용자의 이해도를 테스트하기 위해 질문을 던진다. 오픈AI는 이날부터 공부 모드를 챗GPT의 무료, 플러스...
이찬종기자 2025.07.30 07:47:42오픈AI는 챗GPT 사용자들이 매일 25억건의 프롬프트를 보낸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오픈AI는 이 중 3억3000만건이 미국 사용자로부터 입력된다고 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는 지난해 12월 사용자들이 매일 10억건 이상의 프롬프트를 챗GPT에 보낸다고 밝힌 바 있다. 그에 따르면 약 8개월 만에 검색량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챗GPT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오래 사용하는 AI(인공지능) 챗봇이기도 하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챗GPT의 지난 6월 MAU(월간활성이용자수)는 1844만명으로 ...
이정현기자 2025.07.22 07:48:06제미나이 등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중인 구글이 일상에서 어떻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구글은 생성형 AI가 더 이상 SF(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 현실 속 많은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사람처럼 학습하는 AI 만들기 위해 노력…일반인도 충분히 사용"━마니쉬 굽타 구글 딥마인드 시니어 디렉터는 2일 오전 서울 강남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포 코리아 2025' 행사에서 "구글은 2016년 알파고를 공개...
이정현기자 2025.07.02 14:33:36이해진 네이버(NAVER) 창업자가 그리는 UGC(사용자제작콘텐츠)를 활용한 통합 AI(인공지능) 에이전트 검색이 윤곽을 드러냈다. 이 창업자는 지난주 미국에서 열린 네이버 벤처스 네트워킹 행사 모두발언에서 구글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은 비법으로 UGC 데이터 검색을 꼽은 바 있다. 네이버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네이버 D2SF 강남에서 간담회를 열고 AI 시대 네이버만의 AI 검색 방향성으로 차별화한 콘텐츠와 정보·쇼핑·로컬·금융 등 버티컬 에이전트를 결합한 통합 에이전트를 소개했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사용자에게 끊...
이정현기자 2025.06.12 15:39:14경찰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경찰청 정책연구용역 보고서 7년치 데이터를 처리,·분석하는 전용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경찰이 실무 단계에서 최신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은 AI 에이전트 서비스 POC(개념 실증) 사업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찰이 추진하는 AI 대혁신 과제 중 하나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약 한 달간 협업을 거쳤고 생성형 AI 기반 에이전트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적용해 데모 서비스를 구축했다. 서비스 대상은 우...
김미루기자,이강준기자 2025.05.29 16:42:27오픈AI가 새로운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 'GPT-4.1'을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AP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이날 GPT-4.1과 GPT-4.1 미니, GPT-4.1 나노 등을 공개하며 이들 모델이 코딩에 특화됐다고 밝혔다. GPT-4.1은 100만개의 토큰 컨텍스트를 가지고 있어 한 번에 약 75만개의 단어를 받아들일 수 있다. 이는 톨스토이의 장편 소설 '전쟁과 평화'보다 긴 분량이다. GPT-4.1은 구글과 앤트로픽 등 오픈AI의 경쟁사들이 최근 더 정교한 생성형 AI 모델을 출시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
이정현기자 2025.04.15 07: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