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방위산업 분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통령님이 주재하신 방산 발전 토론회에 참석했다"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방위산업의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대통령께서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표들과 우리 군과의 맞춤형 채널을 추진하고 장비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한 관계부처 대책 수립을 지시하셨다"고 소개했다. 또 "(이 대통령은) 향후 방산 분야에서 민간이 부담하기 어려운 부분에 정부가 국민 세금을 투입하게 되는 점을 강조하시면서, 방산 대기업들이 이 점을 인지하고 그만큼 국내 생태계를 살리는 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셨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방위산업 관련 "전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혁신 스타트업이 방위산업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김성휘기자 2025.10.22 10:30:00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경쟁력 순위가 일본에 추월당했다.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심각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을 미치는 AI(인공지능) 등 딥테크 분야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일본에 아시아 3위 자리를 내줬다. 이재명 대통령은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AI 등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7일 글로벌 스타트업 시장조사기관 스타트업 블링크가 발표한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리포트 2025'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는 지난해 이어 20위를 유지했다. 1위 미국, 2위 영국, 3위 이스라엘 순이었고,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4위), 중국(13위), 일본(18위)에 이어 네 번째를 기록했다. 일본은 지난해 21위로 한국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높은 성장률(30.6%)을 기반으로 3계단 상승해 한국을 추월했다. 보고서는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의 강점으로 정부의 지원과 대기업의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고석용기자 2025.09.17 17:05:3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을 1000여명 발굴하고 전문기관이 밀착 보육토록 한다. AI 및 딥테크 분야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비상장사)을 키우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도 가동한다. 실패의 경험이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연대책임 금지 적용대상을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경기 성남 스타트업스퀘어에서 기획재정부, 환경부, AI 위원회 등 관계부처 및 스타트업, 대기업, 협·단체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 창업 상상콘서트'를 개최하고 이같이 이재명정부 창업·벤처 정책 비전을 밝혔다. 비전은 도전적 창업 지원, AI·딥테크 중심의 역동적 성장, 정부의 튼튼한 지원 기반 마련이 골자다. 우선 '창업오디션' 등을 통해 이른바 '창업 루키' 1000여명을 발굴한다. 발굴된 우수 창업가는 전문 AC(액셀러레이터)·VC(벤처캐피탈)가 초기투자부터 밀착보육까지
김성휘기자 2025.09.17 15:25:3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학습 목적의 원본 영상데이터 활용을 허용하고 노선·지구 단위이던 자율주행 실증구역을 도시 단위로 확대하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한다. AI(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저작권 데이터를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게 관련 법령이 정비된다. 공공데이터는 예외를 최소화하고 더 쉽게, 더 많이 개방한다. 정부는 15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 기업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규제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역대 정부마다 규제개혁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관계 충돌 등에 막혀 복잡하게 얽힌 이른바 ‘거미줄 규제’를 해소하지 못했다. 정부는 이에 파급력 큰 ‘핵심규제’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AI, 자율주행차, 로봇 등 신산업
김성휘기자 2025.09.15 19: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