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반도체 분야 스타트업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공약한데다 AI(인공지능) 및 딥테크 스타트업 관련 공약도 결국 반도체 벤처·스타트업계의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4월 출마 선언 직후 첫 행보로 NPU(신경망처리장치) 팹리스 스타트업 퓨리오사AI를 만났다. 출마 선언 첫 행보로 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을 만난 건 그만큼 반도체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는 상징적 장면으로 업계는 보고 고 있다. 1호 공약에 반도체 산업 지원이 강조됐다는 점도 업계가 주목하는 포인트다. 1호 공약에는 반도체 기업 대상 보조금 지원과 세액공제 등을 골자로 하는 반도체 특별법 등이 포함됐다. 그밖에 이 대통령의 공약집에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전
고석용기자 2025.06.05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LLM(거대언어모델) 특화 AI(인공지능) 반도체 팹리스 하이퍼엑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450억원 규모의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 국책 R&D(연구개발)과제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퍼엑셀이 수주한 과제는 총사업비 4031억원 규모의 'K-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을 대표하는 총괄 과제다. 분야별 과제를 통합한 서버를 개발하고 사업의 최종 성과를 만들어내는 역할이다. 하이퍼엑셀은 리벨리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사업을 수주했다. 과제는 2030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세부과제는 파네시아, 망고부스트, 래블업, 스퀴즈비츠 등 AI 반도체 및 AI 솔루션 기업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연산메모리 개발부터 AI 컴퓨팅 소프트웨어, 반도체 가상화 및 자원관리 등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
고석용기자 2025.05.11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