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재창업·재도전 여건 마련"…李대통령 벤처 비전 밝혔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을 1000여명 발굴하고 전문기관이 밀착 보육토록 한다. AI 및 딥테크 분야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비상장사)을 키우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도 가동한다. 실패의 경험이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연대책임 금지 적용대상을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경기 성남 스타트업스퀘어에서 기획재정부, 환경부, AI 위원회 등 관계부처 및 스타트업, 대기업, 협·단체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 창업 상상콘서트'를 개최하고 이같이 이재명정부 창업·벤처 정책 비전을 밝혔다. 비전은 도전적 창업 지원, AI·딥테크 중심의 역동적 성장, 정부의 튼튼한 지원 기반 마련이 골자다. 우선 '창업오디션' 등을 통해 이른바 '창업 루키' 1000여명을 발굴한다. 발굴된 우수 창업가는 전문 AC(액셀러레이터)·VC(벤처캐피탈)가 초기투자부터 밀착보육까지
김성휘기자
2025.09.17 15: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