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달 2일 일본 도쿄의 대형 전시장 빅사이트. 아시아 최대규모 헬스·뷰티 박람회인 '라이프스타일 위크 인 도쿄'에 참가한 한국 스타트업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서울 금천구가 함께 G밸리 공동관을 마련해서다. 금천구 G밸리 소재 뷰티·헬스케어 기업 10개사는 이곳을 통해 사흘간 총 246회 상담을 진행하며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타진했다. 한 참가기업은 "좋은 바이어들을 많이 만났다"고 밝혔다. SBA가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일본·베트남 현지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한편 국내에서도 수출상담회를 열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패션·뷰티 등 서울 대표 산업군 스타트업에 해외진출 및 수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18일 SBA 등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라이프스타일 워크 인 도쿄'에 마련된 G밸리 공동관에 참가한 기업들은 상
김성휘기자 2025.08.18 16: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전북특별자치도가 베트남 호찌민(호치민)시 과학기술부(DST)와 공동 주최하는 '2025 메가어스 엑스포(MEGA US EXPO 2025)'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메가어스 엑스포는 한국과 베트남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를 하나로 묶는다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의 경우 1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4400만달러(약 612억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이 약 250건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며, 한국과 베트남 간 대표적인 창업·스타트업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과 베트남의 스타트업 150여개사가 참여해 14~16일 사흘간 전시, 투자 상담,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중소기업 전시 부스 △한-베 대학생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유니브 스타'
최태범기자 2025.08.17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이 10일부터 13일까지 한국을 국빈방문한 가운데, 베트남 당 중앙사무국 응오하이판 디지털전환국장 등이 지난 11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13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또 럼 서기장을 수행해 온 응오 국장 일행은 11일 별도로 대전을 찾아 대전혁신센터를 둘러보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지난해 대전혁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HUST) 총장을 비롯해 하노이 인민위원회, 주한베트남대사관, 베트남 공안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한국과 베트남 간의 디지털 전환·스타트업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응오 국장은 이 자리에서 센터의 운영방식, 축적된 노하우, 대전만의 혁신 생태계를 확인했다. 특히 올해 베트남서 열리는 스타트업 행사가 거론됐다. 대전혁신센터는 그간
김성휘기자 2025.08.13 10:05:00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0일(현지시간) 베트남 다낭에 있는 한-베 정보통신기술 대학교(이하 VKU)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 스타트업 취업 매칭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업 매칭 외에도 SW(소프트웨어) 실무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멘토링, 세미나, 일자리 박람회 등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중진공은 베트남 현지 교육생을 선발해 업무 이론·실습과 함께 한국어, 한국 기업문화 등을 교육하고 취업까지 연계 지원하기로 했다. VKU는 교육생 모집, 강의장 인프라 제공, 세미나·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을 담당한...
고석용기자 2025.04.10 2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는 베트남 AI(인공지능) 기반 고객 경험 관리(CXM) 플랫폼 필룸 AI(Filum AI)에 대한 100만달러(약 13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었다고 18일 밝혔다. 더벤처스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이번 투자에 베트남 빈그룹 산하 투자펀드인 빈벤처스를 비롯해 넥스트랜스, P2E(Play to Earn) 게임 모그 창업자 쯔언 안 둥 등 여러 전략적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
김태현기자 2025.03.18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