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삼성물산, 신한금융그룹, 현대홈쇼핑 등 주요 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방향을 다루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오는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인사이트 데이 '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인사이트 데이는 서울시가 해마다 열어온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트라이 에브리씽'의 부대행사로, 각 대기업의 담당자가 패널토의를 갖고 대기업이 바라보는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생각을 나눈다. 국내외 대기업의 스타트업 발굴 계획도 공유한다. 조혜정 삼성물산 부사장, 곽현영 현대홈쇼핑 부문장, 최종윤 신한금융지주 팀장이 참석한다. SBA는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인사이트를 창업생태계에 나누고자 하는 컨퍼런스"라고 밝혔다. 한편 트라이에브리씽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창업 축제다. 올해는
김성휘기자 2025.09.03 09:44:48[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달 2일 일본 도쿄의 대형 전시장 빅사이트. 아시아 최대규모 헬스·뷰티 박람회인 '라이프스타일 위크 인 도쿄'에 참가한 한국 스타트업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서울 금천구가 함께 G밸리 공동관을 마련해서다. 금천구 G밸리 소재 뷰티·헬스케어 기업 10개사는 이곳을 통해 사흘간 총 246회 상담을 진행하며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타진했다. 한 참가기업은 "좋은 바이어들을 많이 만났다"고 밝혔다. SBA가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일본·베트남 현지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한편 국내에서도 수출상담회를 열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패션·뷰티 등 서울 대표 산업군 스타트업에 해외진출 및 수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18일 SBA 등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라이프스타일 워크 인 도쿄'에 마련된 G밸리 공동관에 참가한 기업들은 상
김성휘기자 2025.08.18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