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뮤직테크 기업 버시스가 한 줄 명령어로 랩 가사와 노래, 영상까지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버시스는 27일 세계 최초 멀티모달 AI 랩 메이커 '래피'를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래피는 음악 지식이 없어도 간단한 문장 명령만 입력하면 즉석에서 랩을 생성하고, 이를 영상과 함께 노래로 구현해준다. 예를 들어 "비도 오는데 위로되는 랩을 만들어 줘"라는 문장을 입력하면 AI가 가사와 멜로디를 즉시 생성하고 아바타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까지 자동으로 완성한다. 이 서비스는 버시스가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생성형 AI 음악 엔진 '버스원'을 기반으로 한다. 버스원은 △가사 작성 △음악 작곡·편곡 △보컬 생성 △3D 아바타 영상 제작 기능을 통합한 엔진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수백 시간이 걸리던 음악·영상 제작 과정을 수십 초로 단축시켰다는 설
김진현기자 2025.10.27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형 LLM(거대언어모델) 개발을 위한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사업에 SK텔레콤, LG, KT, NAVER 등 대기업부터 루닛, 업스테이지 등 스타트업, KAIST(카이스트) 등 주요 대학까지 대거 참여한다. 모델 개발 역량 외에 개방성, 생태계 기여도 등이 주요 평가기준으로 작용하는 만큼 각 컨소시엄의 구성 전략이 사업 성패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이날 오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정부 사업 지원을 마감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AI 기업에 컴퓨팅 인프라를 집중 지원해 국산 LLM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버린 AI(주권형 AI)'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해외 빅테크 의존도를 낮추고 디지털 주권을 확보하자는 취지다. 정부는 올해에만 이 사업에 193
남미래기자,박건희기자,윤지혜기자,김소연기자 2025.07.21 13:3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