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상이해 인공지능(AI) 기업 트웰브랩스가 글로벌 흥행작 '오징어게임' 제작사 퍼스트맨 스튜디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콘텐츠 제작사가 영상 AI 기업에 직접 투자함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서 AI 기술 적용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트웰브랩스의 기술은 영상의 화면, 음성, 맥락을 동시에 분석해 수백 시간 분량의 영상에서 특정 장면을 몇 초 만에 검색할 수 있다. 현재 글로벌 주요 스튜디오, OTT 플랫폼, 방송사들이 방대한 영상 아카이브 관리 효율화를 위해 이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퍼스트맨 스튜디오 대표이자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은 "스토리텔링이 더욱 글로벌해지고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트웰브랩스의 기술은 창작자가 아이디어를 관객이 원하는 속도로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스튜디오에는 수십
김진현기자 2025.10.10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트웰브랩스가 AI 에이전트에 영상 이해 기능을 넣을 수 있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서버'를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버를 통해 AI 어시스턴트가 영상을 이해하고 장면을 검색하거나 요약할 수 있게 됐다. MCP는 미국 AI 기업 앤스로픽이 만든 공개 표준으로 서로 다른 AI 시스템을 연결하는 기술이다. 트웰브랩스 MCP 서버는 자사 영상 이해 모델을 기반으로 클로드 데스크톱, 커서, 구스 등 주요 AI 개발 도구와 연동된다. 개발자들은 별다른 복잡한 과정 없이 영상 이해 기능을 AI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서버는 트웰브랩스의 영상 이해 모델 '마렝고'와 영상 언어 생성 모델 '페가수스'를 기반으로 한다. 영상 검색, 자동 요약, 질의응답, 실시간 탐색 등을 지원해 회의 영상 분석부터 창의적 콘텐츠 제작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트웰브
김진현기자 2025.09.30 10:19:3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상이해 AI 스타트업 트웰브랩스가 AWS의 마켓 구조의 완전 관리형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에 자사의 멀티모달 AI 모델 '마렝고'와 '페가수스'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마존 베드록은 다양한 AI 모델을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제공해 개발자들이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에 손쉽게 통합하게 해주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메타, 엔트로픽, 딥시크, 미스트랄AI 등이 AI 모델을 공급하고 있다. 트웰브랩스는 이번 공급을 통해 베드록 내 두 번째 영상이해 AI모델 공급사가 됐다. 트웰브랩스는 이번 공급으로 전 세계 AWS 고객들이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 트웰브랩스의 영상이해 모델을 사용해 생성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트웰브랩스의 영상이해 모델은 영상 내 객체, 행동, 배경 음향 등 다양한 요소를 자연어로 검색
고석용기자 2025.07.16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