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비전 AI(시각 인공지능) 솔루션 스타트업 슈퍼브에이아이가 한화자산운용·포스코기술투자 등에서 14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를 포함해 슈퍼브에이아이의 누적 투자유치금은 630억원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를 기반으로 2026년 IPO(기업공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사진이나 동영상, 3D 라이다 데이터 등을 분석·식별하는 비전 AI 기업이다. 데이터 구축부터 AI 모델 학습까지 과정을 자동화한 '슈퍼브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AI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6월에는 산업용 영상 파운데이션 모델인 '제로(ZERO)'도 출시했다. 추가 학습 없이도 다양한 시각 작업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 AI 모델로, 소량 데이터로도 고성능 AI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과거 투자라운드에서 두산, 현대차, 삼성전자, KT, 카카오, KT&G, HL그룹 등 대기업 계열사 투자를 유치했다.
고석용기자 2025.12.15 10:29:4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봇위성 스타트업 워커린스페이스는 9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IMM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미래에셋벤처투자, 신한벤처투자, 라구나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가 참여했다. 누적투자금은 110억원이다. 워커린스페이스는 지난해 설립해 20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한 후, 지난 1월 세종시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우주 재급유, 위성 수리 등 궤도상서비싱을 제공하기 위한 로봇위성 시스템 설계를 시작했으며, 국내 민간업체 최초로 3차원 미세중력 모사장치를 구현해 관련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워커린스페이스는 투자유치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우주청의 스페이스 챌린지 프로젝트 등에 연이어 선정됐다. 올해에만 약 88억원 규모의 정부부처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김해동 워커린스페이스 대표는 "투자 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당사에 대한 투자 유치 희망기관들이 많아 당초 목표액인 70억 원을 초과해 투자를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당사의 로봇위성이라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블루오션인 궤도상서비싱 글로벌 시장으로 조기 진출에 대한 기대가 컸다"고 말했다.
남미래기자 2025.12.03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량계 측정기기 전문기업 플로트론이 연구개발(R&D) 투자로 인한 유동성 문제로 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투자기업들의 자금 회수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서울회생법원은 플로트론이 지난 2월 28일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플로트론은 액체·가스 유량계 등 선박용 계측기기를 자체 기술로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2009년 한국오발의 유량계·계측기 사업 부문이 분리돼 설립됐다. 한국오발 대표를 지낸 장국진 대표가 최대주주(지분 59.6%)다. 플로트론은 일본과 미국이 독점하던 유량계 측정기술 시장에 도전하며 기술 자립을 목표로 삼았다. 2020년에는 정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기술 자립 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총 6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당시 포스코기술투자와 KB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운용하는 '포스코-KB조선업 투자조합'에서 30억원을
김진현기자 2025.09.08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포스코기술투자의 운용자산(AUM)이 올해 2000억원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청산 예정 벤처펀드를 제외하더라도 연말까지 AUM은 1조1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그룹 출자금만 1000억원 이상이 투입된다. 1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기술투자는 하반기 4개 벤처펀드를 신규 결성 예정이다. 모두 그룹 계열사의 출자가 예정돼 있다. 이달 중에는 500억원 규모의 '포스코 CVC 1호 신기술투자조합'이 결성될 예정이다. 포스코가 400억원을 출자하고 포스코기술투자가 고유계정으로 100억원을 투입한다. 포스코DX와 포스코인터내셔널도 각각 200억원씩 출자할 예정이다. 포스코기술투자는 각각 '포스코DX CVC 1호 신기술투자조합', '포스코인터내셔널 CVC 1호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포스코기술투자
김진현기자 2025.09.01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이 보급된 지 20년이 넘어가면서 '태양광 폐패널'(이하 폐패널)이 화두가 되고 있다. 통상 태양광 패널의 수명이 20년~30년인 점을 감안하면 2000년대 초 설치된 1세대 태양광 패널의 교체 시기가 본격화되고 있어서다. 이에 최근 들어 폐패널을 재활용해 재생자원으로 만드는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다. 태양광 패널이 알루미늄, 은, 구리, 폴리실리콘 등 재활용 가치가 높은 소재들로 구성돼 있어서다. 특히 재활용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수익성이 높아졌고 전 세계적으로 재활용 의무규제가 만들어지면서 시장이 형성되는 모습이다. 스타트업 리셋컴퍼니도 폐패널 재활용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재활용 장비를 개발해 자원순환기업에 납품하거나 직접 재활용 사업을 운영한다. 리셋컴퍼니는 최근 포스코기술투자, GS벤처스, 어센도벤처스, 비하이인베스트먼트에서 50억원의 시리즈B 투
고석용기자 2025.07.12 10:00:00포스코그룹이 약 600억원 규모의 주요 계열사별 전용 벤처펀드를 만든다. 글로벌 시장 경쟁이 치열해 기존 사업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 적극적인 벤처 육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28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와 CVC(기업형 벤처캐피탈)인 포스코기술투자는 (주)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DX 등 핵심 계열사 전용 벤처펀드를 결성해 각사 맞춤형 벤처 투자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계열사별 전용 펀드 규모는 각각 200억원 안팎이다. 포스코그룹은 1997년부터 투자전담 조직을 구성해 다양한 벤처 투자를 해왔지만, 주요 계열사 규모가 크고 사업 분야도 다양해 그룹 내부에서 전용 펀드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정책자금 등 외부자금이 포함된 펀드에선 특정 계열사만을 위한 전략적 투자가 쉽지 않다는 점도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재 포스코그룹이 준비 중인 주요 계열사별 벤처펀드는 각 사업회사가 자금을 출자하
송지유기자 2025.05.28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로봇 힘 토크센서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이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시리즈A 이후 2년만이다. 이번 투자로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200억원을 넘었다. 이번 라운드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CJ대한통운 △삼성넥스트 △GS벤처스 등이 신규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DSC인베스트먼트 △BNK벤처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등도 참여했다. 퓨처플레이는 시드부터 이번 시리즈B까지 모두 참여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2019년 성균과대 기계공학부 내 로보틱스 이노베토리(Robotics Innovatory) 연구실에서 스핀오프 창업한 기업이다. 1995년부터 시작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전용량 기반의 힘 제어 기술 관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를 적용한 다축 힘 토크센서도 출시했다. 아울러 작업 안전용
김태현기자 2024.09.23 1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 달에 18억명이 이용한다는 챗GPT의 하루 운영비는 얼마일까? 업계에서는 챗GPT를 하루 운영하는데 약 70만달러(9억4000만원)가 소요된다고 추정한다. 초거대 AI를 가동시키기 위해서는 막대한 데이터센터 운영비와 전기요금이 발생해서다. 오픈AI가 챗GPT 신드롬을 일으키고도 2022년 5억4000만달러(72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이유다. 이에 AI업계에서는 '더 뛰어난 AI모델만큼 운영비용 절감'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AI모델을 활용한 서비스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비용을 줄이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포스텍 대학원 딥러닝 가속기 하드웨어(NPU) 연구팀이 창업한 스타트업 스퀴즈비츠도 AI의 운용비를 낮춰주는 'AI 경량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데이터를 이른바 압축시키는 기술로 AI 구동 시 하드웨어 연산을 간소화해 비용을 절감시키는 기
고석용기자 2024.01.27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경량화 기술 스타트업 스퀴즈비츠(SqueezeBits)가 카카오벤처스, 삼성넥스트, 포스코기술투자, 포스텍홀딩스로부터 25억 원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퀴즈비츠는 AI 기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 AI 경량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경량화 기술을 적용하면 AI 모델 추론 과정에서 필요한 메모리 사용량과 연산량을 줄일 수 있어 빠른 계산이 가능하다. 스퀴즈비츠의 기술은 AI 모델 성능을 유지하면서 32비트 데이터를 4비트 이하로 양자화하는 게 특징이다. 이는 더 빠르고 가벼운 AI 모델을 만드는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양자화된 모델을 기존 하드웨어에서도 효율적으로 연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엔진도 보유했다. 챗GPT 등 수많은 AI 기반 서비스가 출시됐지만 AI 대중화의 가장 큰 걸림돌인 운영 비용을 절감할
남미래기자 2024.01.23 15:00:00텅스텐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한 베스트알이 12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BSK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동일산업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시드투자 이후 이뤄진 후속 투자다. 지난해 1월 설립된 베스트알은 핵심 광물인 텅스텐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단단하고 밀도가 높은 텅스텐은 △코발트 △리튬 △니켈 △망간과 함께 5대 핵심 광물로 꼽힌다. 스마트폰, 전기자동차, 첨단무기 등을 생산할 때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텅스텐 필요량의 90% 이상을 중국에서 수입하는 상황이다. 텅스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도 문제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베스트알은 자원의 자립도를 높이면서도 친환경으로 선순환할 수 있는 가공 기술로 문제 해결에 나섰다. 베스트알은 드릴 비트 등 우리 생활에서 흔하게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텅스텐을 추출할 수 있는 상용화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암모니아를 사용하지 않고도 텅
최태범기자 2023.07.06 18: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