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전문 스타트업 스퀴즈비츠(Squeezebits)가 기술력을 넘어 탄탄한 재무 성과를 입증했다. 스퀴즈비츠는 창업 4년 만에 누적 매출 50억 원을 돌파하고,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퀴즈비츠의 구체적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비공개다. 유니콘팩토리 데이터랩이 집계한 스퀴즈비츠의 2024년 매출은 24억6000원으로, 회사의 설명대로 추산하면 2025년 매출은 20~25억원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10~12억원으로 추산된다. 스퀴즈비츠는 "2024년 기준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약 50%"라며 "2025년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스퀴즈비츠는 AI 경량화·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최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노타와 유사한 솔루션이다. 네이버D2SF, 카카오벤처스, 삼성넥스트, 포스코기술투자 등에서 누적 35억원의 벤처투자를 유치했다.
고석용기자 2026.01.25 14:00:00인간의 두뇌에는 약 860억개의 신경세포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신경세포가 분포된 뇌 부위는 어디일까? 대부분은 전체 부피의 80%를 차지하는 대뇌를 떠올리겠지만, 정답은 의외로 전체 부피의 약 10%에 불과한 소뇌다. 전체 뉴런의 80% 이상에 해당하는 약 690억개의 신경세포가 이 작은 부위에 몰려 있다. 소뇌는 시각, 청각, 신체 감각 등 감각 정보와 대뇌의 운동 명령을 통합해 인체의 움직임을 부드럽고 정밀하게 조율한다. 걷거나 달릴 때 균형을 잡고, 글씨를 쓸 때 손의 미세한 떨림을 제어하며, 자세가 변해도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한 채 반응할 수 있는 건 소뇌 덕분이다. 언어, 추론, 판단과 같은 고차원적 기능이 아닌 무의식적이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에 두뇌 신경의 80% 이상이 투입된다는 사실은 휴머노이드 개발에 있어 인간 수준의 움직임을 구현하려는 기술이 얼마나 어려운 도전인지를 보여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휴머노이드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며 파쿠르나 공중제
김형준기자 2025.07.13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술품 외에도 태양광, 축산물 유통, IP(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실물 자산군에 대한 투자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새롭게 펼쳐질 STO(토큰증권) 시장을 선도하겠다." 김형준 테사 대표는 2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존 테사 플랫폼이 미술품에 집중된 조각 투자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새 플랫폼 '뉴밋'은 다양한 실물 기반 자산군을 소액 단위로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9년 3월 설립된 테사는 국내 최초로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을 선보인 스타트업이다. 누적 공모액은 300억원 이상, 3만5000명 이상의 투자자를 유치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토큰증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김 대표는 미술품의 수익 모델이 결국 재판매를 통한 청산에 의존하고, 중간에 고정적인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미술품 이외로의 투자
최태범기자 2025.06.24 2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가 축산물 유통 플랫폼을 운영하는 미트박스글로벌과 '육류 조각투자 및 STO(Security Token Offering)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미트박스글로벌은 축산물 B2B 유통 플랫폼을 통해 생산자와 식당, 유통업체를 직접 연결한다. 고기 유통에 필요한 주문, 결제, 배송 등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최근에는 축산업 기반의 금융 서비스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실물자산 기반의 축산물 유통과 디지털 금융 기술이 결합된 STO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육류 자산에 대한 조각투자 상품을 개발하고 관련 제도적 기반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실물 검수·지정 물류창고 기반의 담보 구조 위에 조각투자 및 STO 발행 기술을 접목해 투자 접근성을
최태범기자 2025.06.18 09:00:00물 속에서 넓은 시야로 주변을 살피는 물고기, 하늘에서도 작은 먹잇감을 포착하는 매, 어두운 밤에도 조용히 사냥에 성공하는 고양이. 이들은 어떻게 그렇게 잘 볼 수 있을까? 동물들은 각자의 서식 환경에 맞게 생존에 최적화된 눈을 진화시켜 왔다. 그런데 이 놀라운 '눈'들이 이제 과학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있다. 바로 자연을 닮은 카메라, 생체모사(Bio-inspired) 카메라 기술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카메라는 렌즈, 이미지 센서, 그리고 데이터 처리 장치가 정해진 방식대로 작동하지만 현실 세계는 훨씬 더 복잡하다. 조명은 끊임없이 바뀌고 사물은 예측할 수 없이 움직이며 상황에 따라 빠르고 정확한 판단이 요구된다. 특히, 자율주행차나 드론처럼 실시간 반응이 중요한 시스템에서는 단순히 '잘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많은 정보를 빠르게 수집하고 중요한 부분을 선별하며 적은 에너지로 효율적인 판단을 하는 똑똑한 눈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실마리는
김형준기자 2025.04.27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모델 경량화 기술을 개발한 스퀴즈비츠는 인텔 AI 가속기 '가우디'(Gaudi-2)의 성능 평가를 수행해 작성한 논문이 세계 최고 권위의 컴퓨터 아키텍처 학회인 'ISCA'에서 공식 채택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52회를 맞은 ISCA는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와 컴퓨터학회(ACM)가 주최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컴퓨터 아키텍처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로 꼽힌다. 논문 채택률이 20% 미만일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스퀴즈비츠는 네이버클라우드, 유민수 카이스트 교수 연구실과 함께 다양한 AI 응용 환경에서 가우디의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분석하고, 엔비디아 GPU(그래픽처리장치) 대비 가우디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LLM(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한 서비스 환경에서는 가우디2가 평균 50%의 효율 개선을 달성하며, 엔비디아 A100 대
최태범기자 2025.04.24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TESSA)가 신재생에너지 자산에 대해 개인·법인·기관이 조각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및 미래산업 대체 자산 투자 서비스 '뉴밋'(NUMIT)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테사는 토큰증권(STO) 시장에서 대체투자 자산의 증권화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대체투자자산 증권화 솔루션 'IXO'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조각투자 증권을 발행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공모·운영·청산 등 전반적인 과정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뉴밋 서비스는 IXO 솔루션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은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해 사업을 확장하고, 투자자들은 법적 기준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조각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테사 관계자는 "기존 미술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체투자 자산으로 조각투자 상품을 확장하는
최태범기자 2025.03.05 19:30:00중국 전국시대 초나라에서 창과 방패를 파는 상인이 "이 창은 예리하기로 어떤 방패라도 꿰뚫을 수 있다. 그리고 이 방패의 견고함은 어떤 창으로도 꿰뚫지 못한다"라고 자랑하였다. 어떤 사람이 "자네의 창으로 자네의 방패를 찌르면 어떻게 되는가?"라고 물었더니 상인은 대답하지 못하였다. 고사성어 모순(矛盾)의 이야기는 최근 구글의 양자 칩 '윌로우' 공개와 함께 한층 더 우리 일상에 바짝 다가서고 있는 양자기술 시대의 미래상을 함축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양자기술은 디지털 시대의 안보에서 창과 방패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양자컴퓨터가 초고속 초거대 연산으로 현재의 암호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는 위협이라면, 양자암호통신은 절대 해독이 불가능한 보안성으로 이를 방어하는 방패가 된다. 데이터 주권이 곧 국가 경쟁력인 시대, 양자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은 이제 굳이 별다른 부연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중대한 현안이 되고 있다. 양자컴퓨터 개발은 AI(인공지능) 발전, 혁신적인
김형준기자 2025.01.19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경량화·최적화 스타트업 스퀴즈비츠가 기업 고객들이 자사의 서비스에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솔루션인 '핏츠 온 칩스(Fits on Chips)'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핏츠 온 칩스는 기업이 LLM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LLM 서빙'의 전 과정을 단순·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모델 선택 단계부터 서빙 옵션 조정, 장치 및 프레임워크 설정, 성능 평가, 배포까지 필요한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스퀴즈비츠 측은 "허깅페이스 등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와 연동해 다양한 LLM 모델을 손쉽게 통합하고 성능을 비교 평가해 최적의 LLM 서빙 설정 값을 찾아 적용하는 방식"이라며 "이를 통해 엔지니어의 작업 시간을 10분의 1로, 비용은 약 2배 이상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퀴즈비츠는 최근 인텔, 네이버와 함께 인텔의 가우디
고석용기자 2024.12.04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TESSA)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와 디지털자산 및 실물연계자산(RWA) 거래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블록체인 산업 및 RWA 거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IT 솔루션 및 마케팅 지원 △일자리 창출 및 고급인력 유치 등을 통해 지역 사회 경제 발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테사는 조각투자 플랫폼을 넘어 STO(토큰증권거래) 시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문·설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테사가 보유한 IT 솔루션 및 컨설팅 노하우를 미술품 외에도 태양광 발전소, 스마트팜 등 다양한 자산에 적용하고 새로운 대체투자 상품을 개발해 STO 시장의 활성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김형준 테사 대표는 "IT 솔루션과 전방위적 마케팅 자원을 지원해 다양한 블록체인 산업의 신사업 모델을 발
최태범기자 2024.10.15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