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직장인 데이팅 앱 '블릿'을 운영하는 팀블라인드가 올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약 70만건의 앱 접속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자들은 금요일보다 일요일 밤에 더 활발하게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가장 접속이 활발한 시간대는 요일과 관계없이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였으며, 특히 일요일 밤에 이용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오후 8시부터 10시, 점심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순으로 접속이 많았다. 팀블라인드 관계자는 "오프라인(대면) 데이트가 많은 금요일 이후 새로운 만남을 탐색하려는 수요가 주말 밤에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활성 이용자 풀이 큰 일요일 밤 8시 이후와 평일 점심시간대에 접속하면 매칭 기회가 높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기준 블릿 이용자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연령대는 30대로 전체의 약 60%였다.
송정현 기자 2026.05.04 14:28:1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반도체 및 첨단 산업용 초순수(UPW)·재이용 전문 수처리 기업 지앤지인텍이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창립 25년 만에 처음으로 받은 외부 기관 투자다. 4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지앤지인텍은 엘앤에스(L&S)벤처캐피탈과 IBK기업은행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은 올해 결성한 반도체 전용 펀드 '엘앤에스 K-Semi 르네상스 투자조합'을 통해 자금을 집행했으며, 지앤지인텍은 해당 펀드의 첫 번째 포트폴리오 기업이다. 지앤지인텍은 그동안 축적해온 수처리 엔지니어링 역량과 운영·유지관리(O&M) 경험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초순수는 불순물을 극도로 제거한 물로, 웨이퍼 오염을 방지해 공정 수율과 제품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초순수 및 재이용 분야의 '수처리 기술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현 기자 2026.05.04 12: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버스 정거장이나 지하철 등 다수의 사람들이 활동하는 공간에 광고를 노출시키는 '옥외광고'(OOH, Out-of-Home)는 실제로 얼마나 광고가 노출됐는지 그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또 옥외광고 매체별 가격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광고 단가의 합리성을 판단하기도 어렵다. 광고주 입장에선 투자 대비 성과를 정량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워 예산 집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 같은 '깜깜이' 구조를 AI(인공지능)와 데이터 기술로 정면 돌파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나선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AI 기반 옥외광고 종합 솔루션 '애드타입'을 운영하는 드래프타입이다. 2023년 7월 설립된 드래프타입은 초기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광고 모델 제작과 콘텐츠 생산 과정의 비용·시간 비효율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지금은 단순히 광고를 '만드는 것'을 넘어 '어디에-왜-얼마나 노출해야 하는지'를 과학적으로 설계하는 단계로 진화했다.
최태범 기자 2026.05.04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지난달 26~29일 일본 도쿄에서 '2026 비즈니스 트립 인 도쿄'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는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12개사가 참석했다. 코스포는 일본 대기업과 협업 외에도 현지 벤처캐피탈(VC)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참가 기업은 △리얼드로우 △다이버 △비마이프렌즈 △로컬리 △인덴트코퍼레이션 △제클린 △울룰루 △코르카 △데이원드림 △에이든랩 △스콘에이아이 △아웃컴 등이다. 행사 첫째 날 저녁에는 일본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 창업가들과의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양영준 와이제이컴퍼니 대표, 정만형 후후인터내셔널 대표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튿날에는 KOTRA 도쿄 IT센터에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세션'을 진행했다. 전 딜로이트 재팬 혁신사업본부장 겸 스시테크 기획 총괄 게이레이지 마사타카를 초청해 실무 전략을 공유했다.
김진현 기자 2026.05.04 10: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뉴스페이스 시대에서 우주산업은 국경의 제약이 없는 '초국가적 시장'의 성격을 띠고 있어 기업들은 단순히 해외 진출을 넘어 사업의 시작점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염두에 둔 정교한 전략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각기 다른 시각에서 글로벌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종갑 GDIN(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대표는 현지 합작법인(JV) 설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해외 진출할 때 겪는 법적 리스크와 규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GDIN이 현지 파트너를 찾아 JV 설립을 돕는다"며 "이를 통해 현지 시장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발사체, 위성 제조 등 전통적인 우주 기술 외에도 지상의 혁신 기술을 우주에 접목하는 '틈새시장' 공략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최태범 기자 2026.05.04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신과도 감기처럼 아프면 바로 가서 진료를 받고 치료할 수 있어야 합니다. 리소리우스는 빠르고 저렴하면서도 치료 결과가 좋은 정신과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의료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리소리우스의 배상윤 대표가 그리고 있는 병원의 모습이다. 리소리우스는 뇌파(EEG) 데이터를 분석해 뇌전증과 수면장애 등 정신·신경질환을 진단하고, 환자마다 다른 약물 반응을 예측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보다 싸고 빠르면서도 치료 결과가 좋은 정신·신경과 진료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현재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배 대표가 창업에 나서며 여러 의료 분야 중 정신과를 선택한 배경에는 AI가 결합했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라는 판단이 작용했다. 배 대표는 "암 수술에는 숙련도가 높은 외과의사가 필수적이다.
송정현 기자 2026.05.04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4월 다섯째 주(4월 27~30일) 국내 모험자본은 AI(인공지능) 기반 로봇·보안·문서 분석 분야에 집중됐다.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진 점이 특징이다. 이 기간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곳은 공간 지능 기반 피지컬 AI 스타트업 로아이로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자금을 확보했다. AI 보안 기업 티냅스는 4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으며 VC의 관심을 한 눈에 받았다. AI 문서 분석 기술을 가진 서치독도 시드 단계에서 11억원(75만달러) 가량의 자금을 확보했다. ━130억 유치한 로아이…VC, 제조 현장 '피지컬 AI'에 베팅━공간 지능 기반 피지컬 AI 스타트업 로아이가 13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KB인베스트먼트와 LB인베스트먼트가 공동 리드로 참여했고, 두산인베스트먼트가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했다. 기존 투자자인 퓨처플레이, 슈미트, 제로원 등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김진현 기자 2026.05.03 16:38:0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의 기업공개(IPO) 성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시장 확장성'이 떠올랐다. 완전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전까지는 매출 기반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구조가 상장 과정에서 잇따라 발목을 잡고 있어서다.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은 매출 다변화를 통한 출구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율주행 풀스택(소프트웨어 및 차량 자체 제작) 1호 상장에 도전했던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는 지난달 기술성 평가에서 IPO를 위한 요건을 맞추지 못하면서 상장이 미뤄지게 됐다. 에이투지는 두 곳의 평가기관에서 각각 BBB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을 위해선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개 기관에서 각각 A등급, BBB등급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평가기관이 자율주행의 확장성을 글로벌 로보택시 업체 기준에 맞추다 보니 주로 정부·지자체 등과 사업을 진행 중인 에이투지의 시장 확장성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진현 기자 2026.05.03 14:35:2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6만8000년' 현재 지구 궤도상의 위성 1만여기가 매일 생산하는 데이터는 1만PB(페타바이트)에 달한다. 매일 전 세계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동영상(1PB 규모)의 100배 가까이가 우주에서 만들어진다. 4K 고화질 영화로 따지면 무려 2500만편 용량이다. 쉬지 않고 평생 영화만 본다 해도 6만8000년이 걸린다. 재사용 발사체가 보편화되면서 위성을 저비용으로 대량 발사하는 '뉴스페이스' 시대가 열린 덕분에 더 이상 '하늘로 보내는' 건 문제가 아니다. 이젠 하늘에서 만들어진 '천문학적인' 양의 데이터를 지상에서 받아오는 게 관건이다. 기존 전파 통신의 한계를 딛고 우주 광통신이 대안으로 급부상하게 된 배경이다. ━5분만에 4. 8TB 전송…보안도 월등━전파와 광통신의 데이터 전송 속도는 차원이 다르다. 현재 위성의 전파통신 속도는 5~10Gbps(초당 기가바이트)다. 적외선 레이저를 이용한 광통신은 이론적으로 1초에 수 TB(테라바이트)를 전송할 수 있다.
최우영 기자 2026.05.03 13:00:00금융위원회가 업스테이지의 '소버린 AI 확보를 위한 차세대 AI모델 개발' 사업에 첨단기금 1000억원 등 5600억원을 직접 지분투자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이를 포함해 총 4건의 메가프로젝트 포함 사업과 1건의 지방소재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금운용심의회에선 1차 메가프로젝트의 '국가 AI 컴퓨팅센터' 인프라투자건(지분출자)을 승인하는 한편 2차 메가프로젝트 중 '소버린 AI' 기업 직접투자, 새만금 첨단단지내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업 및 '바이오백신 설비구축 중견기업'에 대한 저리대출을 승인했다. 이번에 5건의 사업이 승인되면서 국민성장펀드는 누적 11건의 사업을 승인했으며 승인액은 8조4000억원으로 집행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금운용심의위는 '소버린 AI' 기업인 업스테이지가 차세대 법인용(B2B) AI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LLM 모델 개발·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확보하고 대표 포털과의 연계를 통해 AI모델의 개발 및 고순도 데이터의 확보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사업에 총 5600억원을 지분투자 한다.
박소연 기자 2026.05.12 14:4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