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크리에이터 등 지역의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대한 투자가 벤처투자업계의 새로운 수익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전략이 나왔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지난달(4월) 30일 서울 마곡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로컬 창업과 초기투자 - AC(액셀러레이터)·VC(벤처캐피탈)의 새로운 기회와 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제1회 초기투자 정책 세미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에 맞춰 민간 투자 주도의 로컬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정책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유망 소상공인 창업가 1만명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벤처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도록 전용 펀드와 매칭융자 프로그램인 립스(LIPS) 등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장현석 KAIA 생태계협력실장은 립스의 구조와 주관기관으로서 협회의 역할을 설명하며, 유망한 로컬 기업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의 취지와 주요 지원 체계를 안내했다.
고석용 기자 2026.05.05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IBK기업은행이 올해 1월 선정된 'IBK창공 대전 9기' 스타트업의 데모데이를 열고 4개월간의 성장 과정을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4월)29일 대전시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진행됐다. 데모데이와 4개월여간의 보육은 대전 센터 운영사인 제이비벤처스가 맡았다. 데모데이 발표 기업은 메이아이, 누빈다, 나비프라, 브이에스팜텍, 스튜디오랩, 매이드, 솔라스틱, 디온에너지,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메타파머스, 비엔에스알 등 11개사다. 이들은 4개월 간 진행된 금융지원, 컨설팅, IR 역량 강화, 산학연 기술매칭 등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성과를 공유했다. 또 IBK금융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 연계, 사무공간 지원,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사업 고도화와 시장 확장 기회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데모데이 심사에는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500글로벌코리아 △LB인베스트먼트 △로간벤처스 △사제파트너스 △산은인프라자산운용 △삼천리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케일업벤처스 △심산벤처스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에이원자산운용 △인터밸류파트너스 △인터베스트 △패스파인더에이치 등이 참여했다.
고석용 기자 2026.05.05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금 시장은 모두가 AI(인공지능)를 외치지만 펀드 회수 시점인 5년 뒤에는 어떤 영역이 제2의 AI가 될지 모릅니다. 성장가도를 달리는 기업뿐만 아니라 현재 머물러 있는 기업과 산업에도 눈을 돌려 새로운 패러다임을 빨리 캐치해야 합니다. " 올해 2월 IBK벤처투자 사령탑에 오른 신동운 대표의 경영 화두는 '외형 성장'과 '다변화'다. 최근 유니콘팩토리와 만난 신 대표는 출범 3년 차를 맞은 회사의 투자 영토를 넓히는 데 사활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시장 유행에 휩쓸리기보다 직접 기업을 운영해 본 '경영자형 심사역'으로서의 내공을 발휘해, IBK벤처투자만의 색깔을 시장에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포부다. ━애널리스트·VC·PE 경험…문피아 '밸류업' 이끈 사령탑━신 대표는 투자업계에서 보기 드문 '현장형 전략가'로 통한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약 7년간 근무한 뒤 2007년 한화기술금융을 시작으로 투자업계에 뛰어들었다.
김진현 기자 2026.05.05 11:26:05서울대학교와 서울시 관악구가 관내 스타트업 2곳을 선발해 기술컨설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대와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은 이같은 내용의 '2026 관악S밸리 그로우-업 기술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냈다. 모집 대상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했음에도 기술적 검증이나 연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관악구 내에 소재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진들의 기술 진단과 1대1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시제품 고도화와 기술 검증에 필요한 자금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31일까지 관악중소벤처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대와 관악구는 "기술 컨설팅 지원이 '딥테크 중심 창업 생태계' 도약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고석용 기자 2026.05.05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고객센터 운영 효율화를 위해 AI(인공지능) 챗봇이나 음성봇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지만 오히려 불편을 호소하는 고객들이 적지 않다. 고객 민원 대응과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은 여전히 뚜렷한 한계를 보이면서다. 이에 최근엔 고객 상담 시 맥락을 이해하고 실제 해결책까지 제안하는 특화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AI 상담원이 주목받고 있다. 5일 토스뱅크 내부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 AI 챗봇 도입 후 전체 상담의 70%를 AI가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챗봇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올해 2월 기준 만족도가 36%에 그쳤다. 반면 별도로 진행된 기존 콜센터 사용자의 만족도는 72%였다. 복잡한 사안일수록 인간 상담원을 찾는 경향도 뚜렷하다. KB국민은행이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콜센터 민원접수 자료에 따르면 전체 민원접수는 2020년 261건에서 지난해 890건으로 늘어난 반면 콜봇을 통한 민원접수는 2022년 4건에서 2025년 13건으로 증가하는 데 그쳤다.
송정현 기자 2026.05.05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골드러시 때 금광을 파면 대박이 날 수도, 잘 안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질 좋은 청바지와 성능 좋은 도끼는 무조건 돈을 버는 비즈니스였죠. 프렌들리AI가 청바지와 도끼를 파는 바로 그 역할을 하려는 것입니다. " 생성형 AI(인공지능) 시대,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AI 모델이라는 '금광'을 캘 때 이들이 더 효율적으로 금을 캘 수 있도록 핵심 인프라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있다. 국내 AI 스타트업 프렌들리AI다. 최근 프렌들리AI는 실리콘밸리 유니콘 기업 몰로코(Moloco) 창업 초기 멤버이자 매쉬업벤처스 벤처파트너로 활동했던 브라이언 유를 글로벌 사업·운영을 총괄하는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영입해 글로벌 스케일업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몰로코 초기부터 합류해 모든 부서의 '제로 투 원(0 to 1)'을 이끌었고 몰로코의 두 창업자와 함께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김진현 기자 2026.05.05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제이스톡은 약 12만개의 비상장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AI(인공지능)컨센서스 밸류, 섹터지수, 비상장 종합지수, VC(밴처캐피탈) 지수 등 다양한 지수를 개발하고 자사 앱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AI컨센서스 밸류란 최근 VC 투자밸류를 기반으로 등기부 등본, 뉴스, 키워드 검색량 등을 합산해 도출한 기업가치다. 타사가 단순 호가만 제공하는 것과 달리 기관이 인정한 기업가치와 시장 관심도에 따른 기업가치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현재 AI컨센서스밸류 제공 대상은 VC로부터 투자를 받은 3500여개 비상장 기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특정 산업 분야(섹터)의 종합지수와 비상장 종합지수 등도 산정한다. VC 투자기업 외에도 다양한 비상장 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재무정보 등도 제공한다. 제이스톡은 통일주권을 주로 거래하는 다른 플랫폼과 달리 미발행 주식도 거래할 수 있어 비상장 기업 정보가 훨씬 많다.
박기영 기자 2026.05.04 16:57:1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차 구매 플랫폼 '카랩'을 운영하는 준컴퍼니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신한 퓨처스랩' 12기 협업 트랙에 선정됐다. 4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준컴퍼니는 800여 개 지원 기업 가운데 차별화된 신차 견적 시스템과 플랫폼 경쟁력을 인정받아 협업 트랙에 이름을 올렸다. 신한 퓨처스랩은 2015년 신한금융그룹이 만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12기는 기업 특성에 따라 '협업 트랙'과 '육성 트랙'으로 나눠 선발했다. 준컴퍼니는 신한카드 등 그룹사와의 실질적인 사업 연계를 목표로 하는 협업 트랙에 포함됐다. 양측은 카랩 플랫폼과 신한카드의 금융 인프라를 결합해 신차 구매 고객 대상 금융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신차 금융 시장 내 디지털 전환도 가속하한다는 방침이다. 카랩은 누적 거래액 1조7563억원, 월평균 거래액 921억원을 기록하며 신차 구매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김진현 기자 2026.05.04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직장인 데이팅 앱 '블릿'을 운영하는 팀블라인드가 올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약 70만건의 앱 접속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자들은 금요일보다 일요일 밤에 더 활발하게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가장 접속이 활발한 시간대는 요일과 관계없이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였으며, 특히 일요일 밤에 이용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오후 8시부터 10시, 점심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순으로 접속이 많았다. 팀블라인드 관계자는 "오프라인(대면) 데이트가 많은 금요일 이후 새로운 만남을 탐색하려는 수요가 주말 밤에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활성 이용자 풀이 큰 일요일 밤 8시 이후와 평일 점심시간대에 접속하면 매칭 기회가 높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기준 블릿 이용자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연령대는 30대로 전체의 약 60%였다.
송정현 기자 2026.05.04 14:28:1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반도체 및 첨단 산업용 초순수(UPW)·재이용 전문 수처리 기업 지앤지인텍이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창립 25년 만에 처음으로 받은 외부 기관 투자다. 4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지앤지인텍은 엘앤에스(L&S)벤처캐피탈과 IBK기업은행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은 올해 결성한 반도체 전용 펀드 '엘앤에스 K-Semi 르네상스 투자조합'을 통해 자금을 집행했으며, 지앤지인텍은 해당 펀드의 첫 번째 포트폴리오 기업이다. 지앤지인텍은 그동안 축적해온 수처리 엔지니어링 역량과 운영·유지관리(O&M) 경험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초순수는 불순물을 극도로 제거한 물로, 웨이퍼 오염을 방지해 공정 수율과 제품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초순수 및 재이용 분야의 '수처리 기술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현 기자 2026.05.04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