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폴라리스AI는 인공지능(AI) 솔루션기업 포지큐브와 생성형 AI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향상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지큐브는 생성형 AI 기반의 기업용 챗봇 서비스 로비 지(robi G)를 지난해 출시했다. 포지큐브는 로비 지 관련 기술적 기반을 제공하고, 폴라리스AI는 해당 솔루션을 활용해 생성형 AI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포지큐브는 협약에 따라 폴라리스AI와 생성형 AI 개발을 위해 로비 지 라이선스와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하고, 설치 및 개발 기술 교육과 로비 지 총판 권한 라이선스 제공 등을 지원한다. 폴라리스AI는 로비 지 솔루션과 자사의 프로젝트 관리 및 맞춤형 개발 역량을 결합해 통합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생
박기영기자 2024.07.10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이라는 큰 기술의 변곡점마다 아시아에서는 글로벌 기업에 대항하는 로컬 기업이 항상 등장했고 공고한 넘버원(No.1) 자리를 유지했다. 한국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그렇다. 앞으로 생성 인공지능(Generate AI) 시장도 마찬가지의 그림이 나타날 것이다." 김지섭 뤼튼테크놀로지스 전략팀 리더는 15일 KDB산업은행(산은)이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기업설명(IR) 프로그램 'KDB 넥스트라운드'에서 "생성 AI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잇는 새로운 빅 웨이브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산은이 2016년부터 운영해 온 KDB 넥스트라운드는 이번 행사까지 724회차를 맞았다. 매주 3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회차당 3~5개의 스타트업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말까지 2600여개 스타트업, 500여개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산은 관계자는 "주기적인 I
최태범기자 2024.03.16 08:00:00비전 인공지능(AI) 기업 포지큐브가 비대면 신분 인증 서비스에 AI 기반 페이크디텍션(Fake Detection) 기능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페이크디텍션 기능은 비전 딥러닝 기술을 통해 실제 신분증과 사본의 사진을 다양한 주파수 대역으로 변환하고, 각 주파수 대역의 특징을 모두 학습한 AI 모델을 탑재해 높은 정확도로 신분증의 진위 여부를 판별한다. 지난 7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신분증 등 사본을 이용한 비대면 계좌 개설이나 오픈뱅킹 가입을 통한 대출 사기 등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845억원 규모의 금융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포지큐브는 신분증 원본 및 사본 데이터 40만장 이상을 AI 학습에 사용했다. △100종 이상의 모바일 기기 △20종의 모니터 △여러 종류 해상도와 출력 방식의 프린터 △다양한 용지의 조합 등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으로부터 데이터를 확보했다. 포지큐브 관계자는 "페이크디텍션 기능은 크게 확대한 신분증 사진을 먼
최태범기자 2022.09.20 15:3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