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일 국제 결혼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남성 10명 중 8명 이상이 일본 여성을 적극적으로 만나고 싶은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 위피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12~17일 위피 한일 남녀 회원 1만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85%가 일본 여성과의 만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실제 만남 의향은 96.9%에 달했다. 한국 남성의 일본 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91.3%에 달했다. 일본 여성의 91.6%도 한국 문화에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한국 남성과 적극적으로 만나고 싶다는 응답은 80%, 실제 만남 의향은 83.9%였다. 반면 한국 여성과 일본 남성은 상대적으로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한국 여성은 일본 문화에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이 58.5%로 남성보다 낮았다. 한일 만남 참여 의향 역시 47
남미래기자 2025.09.19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 투자기관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더인벤션랩은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3곳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모션랩스와 어반데이터랩에는 프리시리즈A 투자를, 지킴컴퍼니에는 시드투자를 했다. 모션랩스는 AI 기반의 재진용 비대면 진료 관리 및 운영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국내외 병·의원 300여 곳에 공급하고 있다. 병원 운영의 효율성과 환자의 진료 경험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킴컴퍼니는 AI-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활용한 약국 전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OCR 서비스 이용 의료기관 600여 곳, 회계 서비스 이용 의료기관 300여 곳을 확보하고 있다. 약국의 청구 및 회계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해 실무자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다. 어반데이터랩은 AI 기반 디지털
남미래기자 2025.09.19 15:00:00시·군·구 단위의 생활폐기물 처리업 허가를 시·도 단위로 확대하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법안을 발의한 국회 스타트업 지원 연구모임인 유니콘팜의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법 개정으로 그린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기회가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9일 김한규 의원실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시장은 타 폐기물 수집·운반에 비해 신규 허가가 발급되는 경우가 드물고 특정 업체가 대부분 특정 지역의 시장을 오랫동안 점유하면서 실질적인 경쟁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 조사 결과 시·군·구 단위에서 입찰을 해도 1개 업체만 참여한 경우가 대다수며 2개 업체가 참여하더라도 권역을 나눠 각각 낙찰받아 사실상 경쟁률이 1대1인 경우도 많았다는게 의원실의 설명이다. 의원실 관계자는 "이러한 경쟁 제한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폐기물 처리 서비스의 질을 떨어트리고, 업계의 혁신 동력 또한 저하한다"며 "허가 단위를 시·도 단위로 확대해 다양한 기업들에게 기회를 확대하고 혁신
고석용기자 2025.09.19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IP(지적재산권) 통합 서비스 기업 마크비전이 오는 10월 13일까지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AI 기술과 제품 고도화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인재 영입의 일환이다. 마크비전은 최근 4800만 달러(약 7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확보한 자금은 제품 고도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 핵심 인재 확보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마크비전의 채용 규모는 제품개발팀 조직을 50% 확장하는 수준으로, 두 자릿수 인원이다. 채용 분야는 △제품(PM, 디자인, 데이터 분석) △기술(AI, 프론트엔드, 백엔드, 웹 자동화) 부문이다. 핵심 채용 조직인 제품개발팀은 최신 AI 기술을 서비스에 직접 적용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임팩트를 만들어 가고 있다.
남미래기자 2025.09.19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와들이 NHN커머스 앱스토어에 대화형 AI 에이전트 '젠투'를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이 구매를 망설이는 순간 말풍선 형태의 버튼이 등장해, 오프라인 매장의 숙련된 점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로 상황·의도를 파악하고 맞춤 상품을 추천하는 솔루션이다.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누적 답변 수는 200만건을 넘어섰다. 특히 젠투는 고객과의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구매 패턴 및 인사이트를 도출, 정밀한 상품 수요 예측과 마케팅 전략 최적화를 돕는다. 실제로 젠투를 도입한 패션 브랜드 I사는 매출을 7배 끌어올렸고, 한 이커머스 플랫폼은 13%의 구매 전환율을 기록하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젠투는 쇼핑몰 상품 정보를 자동 학습해 설치 과정이 간편하고, 전문 인력 없이도 하루 만에 구
남미래기자 2025.09.19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앳홈이 전개하는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배우 유인나를 앞세운 광고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톰은 서울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광고를 설치하며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의도 더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 명동점 등 주요 거점에 선보인 이번 광고에는 '유인나의 동안 피부 솔루션'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대표 제품 '더 글로우'(The Glow)의 핵심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더 글로우'는 두 가지 주파수(3Mhz, 10Mhz)를 교차시켜 피부 표피와 진피층에 미세 진동 에너지를 전달해 광채, 보습, 탄력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톰은 이번 옥외광고를 시작으로 SNS(소셜미디어), 매거진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
박기영기자 2025.09.19 12: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뷰티 플랫폼 화해의 운영사 화해글로벌이 앱 내에 커뮤니티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이번에 신설된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자유롭게 뷰티 정보를 공유하고 화해 포인트도 쌓을 수 있다. '하나골라줘' 탭에서는 양자택일 투표를 직접 만들거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게시글'에서는 뷰티 정보, 피부 고민, 관리 꿀팁 등 다양한 주제의 글을 올리고 댓글로 소통 가능하다. 특히 뷰티 고관여자인 화해 사용자들이 나누는 정보는 실시간 뷰티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솔직한 취향을 보여주는 동시에 다른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데 신뢰할 만한 데이터로 활용될 전망이다. 화해는 이번 커뮤니티 기능 오픈을 시작으로 △작성글에 대댓글, 좋아요 △인기투표&박빙투표 인기글 △커뮤니티 활동 뱃지 및 사용자 프로필 확대 등 사용자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순차적으
남미래기자 2025.09.19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딥테크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보증, 융자, R&D(연구개발) 등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중후기 단계의 스타트업을 위한 세컨더리 시장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18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시 서초구 한국벤처투자에서 주재한 'AI·딥테크 유니콘 육성을 위한 벤처투자 정책간담회'에서 딥테크 스타트업들과 벤처캐피탈(VC)들은 이같은 내용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AI·딥테크 벤처펀드인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펀드가 운용사 선정을 마치면서 성과 창출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데 투자를 통한 자금조달뿐 아니라 R&D지원이나 대출이 좀 더 적극적으로
고석용기자 2025.09.19 11:00:1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올해 상반기 매출 1260억원, 영업이익 약 120억원, 당기순이익 130억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인 약 400억원의 3배가 넘는 수치다. 2024년까지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달리, 단 6개월 만에 큰 폭의 흑자를 기록하며 견고한 기업 가치를 입증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이번 성과는 미디어, IP(지식재산권), 커머스, 테크를 융합하는 독자적인 전략 덕분이다. 이는 'IP와 테크 융합 사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선제적 투자의 결실로 분석된다. 그동안 대규모 투자로 불가피했던 적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구축된 기반이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에 진입하며 강력한 수익으로 이어졌다. 미디어 부문은 '1박2일', '뭉쳐야 찬다', '미스터트롯3', '피지컬100 시즌2'
김건우기자 2025.09.19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혹한기에 스타트업이 몸값을 낮춰 투자를 받으려 해도 기존 투자자 중 한 곳만 반대하면 무산됩니다. 결국 투자유치에 실패해 폐업으로 이어지고, 소수 투자자의 반대로 다수 투자자가 피해를 보게 됩니다." 김성훈 법무법인 미션 대표변호사는 지난 18일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열린 '투자계약과 경영 거버넌스의 미래' 간담회에서 "한국 벤처투자 계약의 개별적 동의권 구조가 자본조달과 의사결정의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벤처투자법학회와 한국벤처창업학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최근 상법 개정으로 인한 스타트업 거버넌스 변화와 투자계약상 동의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훈 변호사는 벤처캐피탈(VC)의 사전동의권이 스타트업의 자금조달과 의사결정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전동의권은 비상장기업 투자 위험을 줄이기 위한 장치로, 경영상 주
남미래기자 2025.09.19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