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IT 솔루션 기업 에너닷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의 국가 R&D(연구개발) 과제 컨소시엄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태양광 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외산 인버터 공급에 따른 전력 계통 데이터의 유출이나 기기 해킹 우려 등 에너지 안보 이슈가 주목받는 가운데, 에너닷은 이번 선정에 따라 'AI(인공지능) 기반 전주기 태양광 전력변환 장치 이력 관리 기술 개발' 과제를 진행한다. 과제 수행에 참여하는 컨소시엄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충북테크노파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커널로그 △다쓰테크 △오씨아이파워 등 7개사로 구성됐다. 과제 운영을 위한 정부지원금은 36개월간 55억원이다. 에너닷은 참여기관들과 함께 태양광 분야 전주기평가(LCA) 관리, 태양광 인버터 및 옵티마이저 인프라 정보 보안 기술 개발 및 기준 개발, 태
최태범기자 2025.07.22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IT 솔루션 기업 에너닷이 '2025년 KEPCO(한국전력공사) 에너지 스타트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파트너인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에너지 신산업 발전과 관련 기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에너닷은 'VPP(가상발전소) 허브 구축을 위한 스마트 통합 운영 관리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투자유치 △멘토링 △정부·유관기관 사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VPP는 IT를 활용해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분산된 에너지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마치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해 전력 수요에 대응한다. 전력 소비량과 공급량을 실시간으로 측정·예측해 에너지 생산과 분배를 최적화한다. 에너닷은 재생에너지 관련 빅데이터를 토대로 AI 기반의 에너지 솔루션을
최태범기자 2025.06.27 18: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