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바이오허브와 한국노바티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유망 기업 발굴에 나선다. 서울특별시가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고려대학교가 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는 한국노바티스와 함께 '2026 헬스엑스챌린지 서울'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은 서울시와 한국노바티스가 2020년부터 공동 개최해 온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노바티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기술 경진대회인 '헬스엑스 월드 시리즈를 국내에 도입한 것으로, 환자 중심 의료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공모 주제는 '지능형 환자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이다. AI(인공지능)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복잡한 치료 여정과 의료 행정 업무를 연결·조율하는 차세대 의료 기술 분야다. 서울바이오허브와 한국노바티스는 환자의 인지(Awareness), 진단(Diagnosis), 치료(Treatment), 접근성(Access), 치료성과(Outcomes)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며 데이터를 실제 행동과 건강 성과로 연결하는 통합형 솔루션을 발굴할 계획이다.
송정현 기자 2026.06.08 19:37:5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차세대 비만치료제가 국내에 빠르게 확산하면서 단기간 체중 감량의 문턱이 크게 낮아졌다. 그러나 그 이후의 '관리' 공백은 여전하다.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응하고 감량 후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하도록 돕는 서비스가 부족해서다. 이 틈을 파고든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삐약' 운영사 비비드헬스다. 삐약은 위고비,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이다. GLP-1 비만치료제 복용 시작부터 중단 이후의 유지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GLP-1 주사 부작용 대응 △용량 조절 △식단 및 운동 추천 △비만약 후기와 비슷한 사용자 경험을 비교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등을 한데 담았다. 천 대표는 "관리는 평생 이어가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괴로워서는 안 된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앱에서 사용자가 진짜 원하는 것은 치료나 진단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지속할 수 있는 관리"라고 말했다.
송정현 기자 2026.05.16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모코그가 경도인지장애(MCI) 대상 디지털치료기기 '코그테라'를 출시한 지 6개월 만에 전국 68개 병·의원에 도입하고, 누적 처방 1000건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코그테라는 국내 최초의 경도인지장애 적응증 디지털치료기기다.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판단력 등 인지기능이 같은 연령대보다 떨어졌지만, 일상생활 수행 능력은 비교적 유지돼 정상 노화와 치매 사이 단계로 분류되는 상태를 말한다. 전문의가 코그테라를 처방하면 환자는 12주 동안 스마트폰 앱으로 인지훈련을 수행한다. 코그테라는 '메타기억(Metamemory)' 이론에 기반한 훈련법을 통해서 사용자가 자신의 기억 처리 과정을 인식하고, 집중·연상·연합 등 인지 전략을 스스로 조절하며 훈련하도록 유도한다. 회사는 코그테라로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뒤 같은 해 10월 말부터 병원 처방을 시작했다.
송정현 기자 2026.04.29 10:55:2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에이슬립이 수면 리듬 기록 서비스 '크로노트랙'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AI(인공지능) 기반 수면무호흡증 진단 보조 서비스 '앱노트랙'에 이은 두 번째 서비스로, 수면 리듬 관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크로노트랙은 스마트폰을 침대 옆에 두고 수면 기록 버튼만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수면 중 스마트폰 내장 마이크가 호흡 기반 음향 신호를 비접촉 방식으로 수집하면, 알고리즘이 총수면시간(TST), 수면효율(SE), 입면시간(SoL), 수면 중 각성시간(WASO), 수면-각성 리듬 변화 정보를 자동으로 산출해 의료기관 전용 대시보드 '크로노트랙 헙'으로 전송한다. 크로노타입, 수면 규칙성 지수, 사회적 시차도 자동으로 계산되며, 의무기록용 PDF 리포트 역시 원클릭으로 생성된다.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나 접촉식 센서는 필요하지 않다. 크로노트랙은 법정비급여 청구가 가능해 별도의 수가 신설 절차가 불필요하다.
송정현 기자 2026.04.15 12:00:00'그리드 골드러시 시대'... SMR·VPP·ESS 차세대 전력망 잡아라 [미래산업리포트 ⑬ 그리드 대혁명 ]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화두인 전력망 고도화를 우리 정부도 적극 추진키로 하는 등 이른바 그리드(전력망 인프라) 관련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기존 전력망은 노후 설비가 많고 수요·공급을 예측·제어하기 어려운 걸로 평가된다. 화석연료를 대체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AI(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 등에 따른 전력 수요에도 대응해야 하는데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전력망 고도화가 시급한 이유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경제성장전략에 따르면 2028년까지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SMR)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하기 위해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초고압 직류송전(HVDC) 기술을 2027년까지 개발하고 2030년까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를 구축할 방침이다. 내년 하반기부터 대규
유니콘팩토리 기자 2025.09.06 13:00:002026년 187조원으로 커진다...짧지만 강한 '숏폼'의 경제학 [미래산업리포트⑧-짧지만 강한 '숏폼'의 경제학]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분 안팎의 동영상 '숏폼'이 영상 콘텐츠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CJ ENM의 마케팅 자회사 메조미디어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숏폼 시청 시간은 44분으로 전체 동영상 시청 시간 97분의 45.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는 전체 동영상 시청 시간(2시간 4분)의 절반 이상인 1시간 4분을 숏폼 시청에 사용했다. 산업계는 숏폼을 활용한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드라마나 라이브커머스 분야가 대표적이다. 특히 드라마에선 '숏폼 드라마'가 하나의 장르가 되고 있다. 벤처·스타트업들은 이에 맞춰 숏폼 드라마 전용 플랫폼을 내놨다. 스타트업 스푼랩스는 숏폼 플랫폼 '비글루'를 출시하면서 크래프톤에서 1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유니콘팩토리 기자 2025.05.05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총 운용자산(AUM) 80억유로(약 12조5964억원)의 프랑스 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PE) 아키메드(Archimed)가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지난해 인수한 미용 의료기기 기업 제이시스메디칼에 대한 관리와 함께 잠재적인 투자대상 물색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키메드는 지난달 한국 법인 아키메드코리아를 설립했다. 아키메드 재무운영 파트너인 산드린 라포르테가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2014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아키메드에 합류한 산드린 파트너는 글로벌 재무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아키메드코리아는 잠재적 투자대상을 탐색하고 시장 정보 등을 수집하기 위해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키메드는 지난해 특수목적법인(SPC) 시러큐스서브코를 통해 제이시스메디칼을 7200억원에 인수했다. 1, 2차 공개매수를 거쳐 지분 90
김태현 기자 2025.03.19 08:00:00눈앞에 다가온 '퀀텀 점프'…양자컴, 80년 컴퓨터 패러다임 바꾼다 [데이터랩 미래산업리포트⑩-게임체인저 양자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퀀텀 점프.'(Quantum Jump·양자 도약) 기업이나 산업이 단계를 뛰어넘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뜻하는 단어다. 수사적 표현에 그쳤던 퀀텀점프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1946년 최초의 컴퓨터 '애니악'이 등장한 이후 80여년 동안 켜켜이 쌓인 컴퓨터의 역사를 바꿀 '양자컴퓨터'(이하 양자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양자컴은 중첩과 얽힘이라는 양자역학적 특성을 이용한 컴퓨터다. 0과 1로 이뤄진 기존 컴퓨터와는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이다. 양자컴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인 큐비트는 0과 1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는 중첩상태며 각 큐비트는 아무리 멀리 떨어져도 서로 얽혀 영향을 받는다. 양자컴의 이런 특성은 기존 슈퍼컴퓨터로 25억년이 걸릴 연산
유니콘팩토리 기자 2025.03.16 12:35:5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26년 187조원으로 커진다...짧지만 강한 '숏폼'의 경제학 [데이터랩 미래산업리포트⑧-짧지만 강한 '숏폼'의 경제학] 1분 안팎의 동영상 '숏폼'이 영상 콘텐츠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CJ ENM의 마케팅 자회사 메조미디어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숏폼 시청 시간은 44분으로 전체 동영상 시청 시간 97분의 45.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는 전체 동영상 시청 시간(2시간 4분)의 절반 이상인 1시간 4분을 숏폼 시청에 사용했다. 산업계는 숏폼을 활용한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드라마나 라이브커머스 분야가 대표적이다. 특히 드라마에선 '숏폼 드라마'가 하나의 장르가 되고 있다. 벤처·스타트업들은 이에 맞춰 숏폼 드라마 전용 플랫폼을 내놨다. 스타트업 스푼랩스는 숏폼 플랫폼 '비글루'를 출시하면서 크래프톤에서 1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
유니콘팩토리 기자 2024.11.03 09:31:0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명. 국내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대다.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로 이른바 '펫팸족(Pet+Family)'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전이나 식음료, 제약, 상조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산업도 급격하게 성장하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에는 반려동물 산업 중에서도 헬스케어 분야가 투자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 사료, 건강기능식품, 펫 보험, 동물용 의약품 등 반려동물 업체들이 '건강'을 핵심 키워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서다. 츄이(Chewy)와 펫코(Petco Health and Wellness) 등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펫 커머스 업체들도 원격의료, 동물병원 설립 등 헬스케어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국내 1호 반려동물
남미래 기자 2024.06.25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