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한예수장로교회 총회연금재단이 기금 운용을 맡을 위탁운용사(GP)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채권과 사모펀드(PEF·PDF·VC)이며 운용 규모는 총 1000억원 안팎이다. 22일 총회연금재단은 하반기 GP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9월 1일 오후 5시까지 제안서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제안서 접수 후에는 프레젠테이션,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총회연금재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분야별 한 자릿수를 선정할 계획이다. 벤처캐피탈(VC)과 사모펀드(PEF·PDF) 운용사도 같은 분야에서 경쟁을 펼친다. 지난해에는 IMM프라이빗에쿼티,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가 GP 자격을 얻어 재단 자금을 받았다. 총회연금재단은 2017년 하반기부터 사모펀드 등 대체투자 분야로 출자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VC 중에서는 2022년 인터베스트
김진현기자 2025.08.25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비저닝파트너스(이하 인비저닝)가 모빌리티 경량화 부품 개발기업 씨티알에 700억원을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인비저닝의 첫 번째 프라이빗에쿼티(PE·사모펀드) 투자다. 인비저닝은 기후테크, 헬스케어 등에 중점 투자해 흔히 임팩트 투자기관으로 불린다. 국내 임팩트 투자기관으로 VC(벤처캐피탈)부터 PE까지 투자 자산군을 확대한 건 처음이라고 인비저닝이 밝혔다. 씨티알(CTR)은 자동차 핵심 부품인 현가 및 조향장치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이다. 1952년 자동차 부품을 판매한 신라상회로 출발해 현재 국내외 40개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공급망 파트너다. 수십 년간 쌓인 노하우로 현가 및 조향장치에 관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했으며 특히 경량화 알루미늄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 로보틱스,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등 미래형 모빌리티의 에너지 효율
김성휘기자 2025.07.25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