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임팩트 투자 벤처캐피탈(VC) 인비저닝파트너스는 자사가 투자한 미국 희토류 정제 기술 기업 피틱스테일링스(Phoenix Tailings)가 미국 뉴햄프셔주 엑서터에 서구권 최대 규모의 희토류 금속화 공장을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경(輕)희토류 및 중(重)희토류 등 연간 200톤 규모를 생산한다. 향후 연 1000톤 이상으로 생산 규모를 확대해갈 예정이다. 피닉스 테일링스는 희토류 수급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의 자원 안보를 강화하는 한편 중국 외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희토류 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피닉스테일링스는 희토류 생산 단계별 공정 기술을 개발해왔다. 특히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폐광 찌꺼기에서 희토류 정광을 회수·정제해 금속으로 가공하는 기술로 임팩트 투자사인 인비저닝파트너스에서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인비저닝
고석용기자 2025.10.24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비저닝파트너스(이하 인비저닝)가 모빌리티 경량화 부품 개발기업 씨티알에 700억원을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인비저닝의 첫 번째 프라이빗에쿼티(PE·사모펀드) 투자다. 인비저닝은 기후테크, 헬스케어 등에 중점 투자해 흔히 임팩트 투자기관으로 불린다. 국내 임팩트 투자기관으로 VC(벤처캐피탈)부터 PE까지 투자 자산군을 확대한 건 처음이라고 인비저닝이 밝혔다. 씨티알(CTR)은 자동차 핵심 부품인 현가 및 조향장치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이다. 1952년 자동차 부품을 판매한 신라상회로 출발해 현재 국내외 40개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공급망 파트너다. 수십 년간 쌓인 노하우로 현가 및 조향장치에 관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했으며 특히 경량화 알루미늄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 로보틱스,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등 미래형 모빌리티의 에너지 효율
김성휘기자 2025.07.25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