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닝파트너스, PE 투자까지 아우른다…첫 투자는 '이 회사'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비저닝파트너스(이하 인비저닝)가 모빌리티 경량화 부품 개발기업 씨티알에 700억원을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인비저닝의 첫 번째 프라이빗에쿼티(PE·사모펀드) 투자다. 인비저닝은 기후테크, 헬스케어 등에 중점 투자해 흔히 임팩트 투자기관으로 불린다. 국내 임팩트 투자기관으로 VC(벤처캐피탈)부터 PE까지 투자 자산군을 확대한 건 처음이라고 인비저닝이 밝혔다. 씨티알(CTR)은 자동차 핵심 부품인 현가 및 조향장치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이다. 1952년 자동차 부품을 판매한 신라상회로 출발해 현재 국내외 40개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공급망 파트너다. 수십 년간 쌓인 노하우로 현가 및 조향장치에 관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했으며 특히 경량화 알루미늄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 로보틱스,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등 미래형 모빌리티의 에너지 효율
김성휘기자
2025.07.25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