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푸드테크 기업 컨트롤엠은 25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지난해 12월 시드투자에 참여했던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후속으로 투자했다. 누적투자금은 45억원이다. 컨트롤엠은 높은 자영업 폐업률 문제에 주목해 외식업 운영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AI를 적용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외식 사업자 전용 솔루션 '레스토지니'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레스토지니는 발주, 배달, 마케팅, 직원 채용, 데이터 관리 등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AI 기반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식의 맛을 담은 패스트푸드 브랜드 '슬램버거'를 론칭하고 지난 5월 강남점에 이어 이달 초 대학로점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슬램버거 강남점에 '레스토지니'의 마케팅 솔루션과 AI 비전 카메라를 적용한 결과,
남미래기자 2025.10.16 10:56:1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및 글로벌 결제 솔루션 기업 크로스허브가 8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크립톤, 제타플랜인베스트먼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와이앤아처가 참여했다. 지난해 5월 설립된 크로스허브는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 신원인증 서비스 '아이디 블록(ID Block)' 과 간편결제 솔루션 'B·PAY'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최우수기업, 기술보증기금 벤처 15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국내외 창업경진대회 10여 곳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현재 전 세계 100여개 기업과 제휴를 맺어 약 12만개 가맹점을 확보했으며 누적 결제액은 5000억원을 돌파했다. 또 국내 주요 은행 및 글로벌 기업과 20여 건의 사업실증(PoC)을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남미래기자 2025.10.13 10:2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 투자·육성을 담당하는 액셀러레이터(AC·창업기획자)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수익모델을 찾지 못한 곳이 시장에서 퇴출당하는 한편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춘 투자사들이 자리 잡으면서 '옥석 가리기' 단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창업진흥원이 발표한 2025년 AC 등록 현황에 따르면 현재 활동 중인 AC는 490개사다. 지난해보다 23개 늘어났지만 증가폭은 예년에 비해 축소됐다. 연도별 순증 추이를 보면 2022년 53개, 2023년 64개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 28개, 2025년 23개로 둔화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AC 증가세 둔화를 시장의 자정 작용으로 보고 있다. 각자의 강점을 앞세워 보육과 투자 역량을 강화하는 AC가 시장에 자리를 잡으면서 차별화된 전문성이 생존 조건이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투자 대
김진현기자 2025.08.21 08: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 '집업페이'를 운영하는 데브디가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집업페이는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가 없어도 월세를 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는 임대차계약서를 업로드 후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플랫폼 내 보안 검증 시스템으로 계약 내용을 확인한 후 집주인에게 송금하는 구조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국내 월세 시장은 연 36조원 규모지만 카드 결제 비율은 1% 미만에 그치는 만큼 이 같은 사업모델로 성장세를 만들 수 있다는 판단이다. 집업페이는 출시 6개월 만에 월평균 거래액이 150% 이상 증가하며 누적 거래액 10억원을 돌파했다. 이용자는 약 4만명을 넘어섰으며 △이사 플래너 △전세안전리포트 △주거 멤버십 제휴 △세무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종합 주거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 ISO 9001
최태범기자 2025.07.16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친환경 스타트업 플럭스가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럭스는 리튬메탈 음극재 소재와 진공 물리적 기상 증착(PVD) 기반 박막기술 등을 개발해 고성능·고수명·고효율 배터리를 가능케 하는 핵심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배터리 제조 공정 대비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배출을 크게 줄이는 것이 강점이다. 플럭스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고 MYSC가 운영하는 '2025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EMA-Green PLUS)'에 참여해 다양한 지원을 받아왔다. 박정호 MYSC 부대표는 "플럭스의 기술이 배터리 및 에너지 산업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에서도 높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에너지 사용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
남미래기자 2025.06.24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