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원격의료 '도입 여부'가 아니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입니다. (도입을) 막아서면, 시대의 흐름을 거슬러 역행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의료혁신' 토론회에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미래 의료는 재택·원격의료가 필수불가결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최보윤 의원이 주최한 이 토론회는 AI·데이터·디지털치료제 등 첨단기술이 의료 현장에 불러올 변화를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준 대표의 의료 디지털 전환 관련 발표, 강은경 카카오헬스케어 상무의 '더 나은 가치를 위한 의료마이데이터' 발표가 이어졌다. 김광준 대표는 국내 의료체계의 가장 큰 문제로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꼽았다. 그는 "원격의료와 재택의료에 대한 수요는 이미
남미래기자 2025.08.27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웰트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디지털 치료제(DTx)의 처방 확대와 파이프라인 다각화를 통해 이르면 2027년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5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웰트는 최근 NH투자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했다. 2027년 목표로 상장 준비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분사)한 웰트는 DTx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6월 인비저닝파트너스, 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한독 등에서 14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280억원이다. 대표 제품인'슬립큐'는 불면증 환자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개인 맞춤형 수면 치료를 제공하는 DTx 다. 사용자는 자신의 수면 패턴을 이해하고 불면증 개선을 위한 행동치료법을 학습할 수 있다. 슬립큐는 2023년 4월
남미래기자 2025.07.15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격의료 솔루션 기업 솔닥은 국내 디지털치료제(DTx) 기업 웰트와 비대면진료 기반 DTx 처방 및 원격건강관리체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솔닥의 디지털 전사적 자원관리(ERP) 솔루션 '솔닥파트너스'를 활용해 웰트의 DTx '슬립큐'를 환자에게 비대면 처방하고 원스탑 결제, 진료 스케줄 조정, 데이터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슬립큐는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불면증 치료를 위한 DTx다. 인지행동치료(CBT-i)를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해 환자의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임상적으로 입증됐다. 수면제한 요법, 자극조절 치료, 인지 재구성, 이완요법, 수면위생 교육 등을 통해 환자가 스스로 수면 상태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솔닥파트너스 솔루션은 비대면진료 특화 전자의무기록(EMR) 기능과 원내 행정접수,
남미래기자 2025.05.19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