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에스토니아의 유전체 정보 등 의료 데이터를 활용할 방안에 대해 에스토니아 정부와 국장급 협의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3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을 방문 중인 중기부 특구혁신기획단과 에스토니아 사회부가 만나 강원 AI(인공지능)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들이 에스토니아가 보유한 유전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절차와 방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같은 날 오전에는 에스토니아 기업청을 방문, 에스토니아 대학 등과 국제공동 R&D를 추진할 강원 글로벌혁신특구 기업에 대한 컨설팅·자금 등 연계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헬스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AC)인 헬스파운더스와 한국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4일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전담 기관인 강원 테크노파크의 허장현 원장과 에스토니아의 지역혁신 기관 '타르투 사이언스 파크'의 안드루스 쿠르비치 이사장이 AI헬스케어 기업 지원을 위한 MOU(양해각서)
김성휘 기자 2024.06.04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혁신특구(이하 혁신특구)' 출범식을 열고 부산시,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등 4곳의 혁신특구 사업 시작을 알렸다. 혁신특구는 신산업에 대해 명백한 금지·제한·제재 목록을 작성하고 이를 제외하면 모두 허용하는 클러스터다. 지난달(4월) △부산(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충북(첨단재생바이오) △전남(직류산업) 등 4곳이 1차 혁신특구로 지정됐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혁신·첨단분야 기업들이 신제품·서비스를 개발하고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실증부터 인증까지 국제 표준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용하는 한국형 클러스터"라며 "개발·인증이 끝나면 해외로 수출·진출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각 지자체가 특구 운영에 관련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고석용 기자 2024.05.21 16:27:01미세전류를 이용해 치태를 제거하는 혁신적인 칫솔을 개발한 스타트업이 이번엔 긁지 않고 부드럽게 문질러서 혀에 있는 백태(미생물막)를 제거할 수 있는 구강클리너를 선보였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록시헬스케어는 지난달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신개념 구강클리너 '트로마츠 오랄클리너'를 선보여 1억6270만원을 펀딩하는데 성공했다. 2654명이 참여했으며 펀딩 달성율은 3만2541%에 달했다. 펀딩 종료후에도 189명이 재오픈을 요청한 상태다. 구취의 주요 원인은 흔히 백태라고 부르는 혀에 있는 미생물막 때문이다. 백태는 혀의 미세돌기 사이에 미생물막과 음식, 먼지, 죽은 세포, 세균 등이 함께 쌓이면서 발생한다. 백태가 생긴 경우 양치를 한 후 칫솔로 혀를 닦거나 전용 스크리퍼로 긁어내 제거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잘 제거되지 않거나 통증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다. 트로마츠 오랄클리너는 생체 미세전류(0.7V)를 활용해 백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앞서 프록시헬스케어는 이
김유경 기자 2023.03.14 08:43:10스마투스코리아, 슈퍼노바 등 CES 2023 서울관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이 CES 혁신상을 수상한데 이어 구매계약 등 실질적인 해외진출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6일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에 따르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서 서울관을 운영하며 66개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이중 14개사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으며,일부 스타트업은 투자 유치, 구매 계약, 글로벌 협업 등 성과를 올렸다. 충치를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구강건강 모니터링 기기와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한 스마투스코리아가 대표적이다. 기기와 측정정보가 수치값으로 제공되는 앱을 통해 가정에서 손쉽게 치아상태를 점검하고 모니터링해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 내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투스코리아는 CES 2023의 디지털헬스 및 소프트웨어·모바일앱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의료비용 부담이 큰 미국 현지에서 러브콜도 많이 받았다. 미국 구강 관련 대기업 등과
김유경 기자 2023.02.06 14:23:57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가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제를 무상 제공하는 '아이엠 히어 위드 유(IAM here with you)'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집중호우로 일상 필수품, 의약품 등의 침수나 분실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빠른 시일 안에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모노랩스는 'IAM____(아이엠)' 맞춤형 영양제를 정기 구독하는 고객 중 수해로 제품이 파손되거나 분실된 경우 무상으로 동일한 제품을 다시 배송할 예정이다. 구효정 모노랩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아이엠 서비스 고객들이 하루 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모노랩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고객에게 별도
김유경 기자 2022.08.18 17:23:05친환경 헬스케어 기업 프록시헬스케어가 배우 하석진을 미세전류 구강 케어 브랜드 트로마츠의 첫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트로마츠는 미생물막(치태) 제거 솔루션인 '트로마츠 웨이브(미세전류)'를 적용해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칫솔이다. 프록시헬스케어는 배우 하석진의 스마트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트로마츠 기술력을 소비자에게 좀더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석진과 함께한 '트로마츠'의 첫 TV 광고 영상은 8월 3일 공개된다. 트로마츠 관계자는 "하석진 배우가 가진 지적이고 친근한 이미지가 특허 받은 트로마츠의 스마트한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판단했다"며 "트로마츠의 모델 하석진과 함께 물리적 힘이 아닌 인체에 무해한 미세전류로 구강을 케어하는 '트로마츠 칫솔'을 알리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트로마츠 제품으로는 '트로마츠 심플', '트로마츠 심플 프로' 등의 미세전류 칫솔과 '트로마츠 치약' 등이 있다. 트로마츠 칫솔들은 일반 칫솔 대비 치태제거 효과가 6배
김유경 기자 2022.09.09 22:29:09직업에 대한 인식조사 통계를 보면 MZ세대들은 워라벨과 연봉을 직업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는다. 그렇다면 일과 개인 생활의 균형을 맞추고 만족스러운 연봉도 보장하는 곳은 어디일까? 그리고 워라벨과 연봉의 적절한 기준은 어떻게 결정되는 것일까? 굴지의 대기업은 공채 보다는 경력직 위주로 선발한다. 연금제도가 잘 되어 있는 공무원 또한 점차적으로 '철밥통(안정적인 직장)' 개념이 무너져 가고 있다. 전문직은 점점 더 문이 좁아지는 추세다. 쉽게 말해 직업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직업군의 기회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혜택 또한 점차 감소하고 있다. 반면 스타트업은 작년 한해동안 14만개 이상이 설립됐을 정도로 직업군의 큰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문제는 스타트업, 특히 초기 기업의 경우 워라벨을 추구하지 못하는 것이 숙명적인 일이라는 점이다. 스타트업은 창업자의 도전정신(Entrepreneur)을 기반으로 기존의 시스템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김영욱 프록시헬스케어 대표이사 2022.08.16 16:21:17헬스케어 스타트업 케어마인드가 연구·개발 부문 이사로 민윤정 매쉬업엔젤스 파트너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케어마인드는 2017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AI)기반의 수술 후 예후관리 서비스 '에포터'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민윤정 신임 이사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재 카카오)의 초기 멤버로 다음 카페, 티스토리 등 커뮤니티 본부, 플랫폼 본부, 서비스 전략본부를 운영하고 다음서비스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0년 MIT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하기도 했다. 케어마인드와는 매쉬업엔젤스가 시드 투자를 결정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민 이사는 매쉬업엔젤스에서 케어마인드의 AI 연구개발을 총괄하며 중앙대학교 지능형정보처리연구실과 수술 후 외상 회복율 예측AI 모델을 개발했다. 민 이사는 "케어 서비스에 AI 기술을 더해 환자 중심 의료 생태계의 개척자로 발돋움하겠다는 사업 비전에 공감해 합류하게 됐다"며 "다양한 기업활동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케어마인드의 AI
고석용 기자 2023.02.06 15:06:22“몸에 좋다는 영양제를 사서 한 통을 끝까지 다 못먹고 결국 방치한 경험이 있나요? 대부분 사람이 영양제 한 통을 길어봐야 10~15일 정도 챙겨먹다 그만두는 일이 많습니다, 집 찬장과 식탁이나 회사 책상 위 한 구석에 영양제가 남은 통을 방치하는 게 흔한 일입니다.” 소태환 모노랩스 대표(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하루에 먹을 양을 1포씩 소분해 나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을 매일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8년 설립된 모노랩스는 AI(인공지능) 기반 개인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의 구독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춘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을 추천하고 작게 나눠 포장해 정기배송한다. 지난해 4월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규제특례 대상 사업자로 선정돼 약국과 직영매장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건기식 구독서비스 브랜드명인 ‘아이엠’(IAM)은 개인별 맞춤 건기식이라는 콘셉트를 반영했다. 소비자는 전문가 상담을 통
이민하 기자 2022.08.21 14:49:50“‘굴욕의자’에 앉을 필요 없이 집에서 직접 성병 검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니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원격의료 시장이 열리면 성장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지현 쓰리제이 대표(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국내 최초 비대면 STD(성매개질환) 검사서비스 ‘체킷’을 선보인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쓰리제이는 영국 런던 유학 시절 만난 박 대표와 오민주·김은정 이사가 공동창업한 기업이다. 2019년 11월 개인사업자로 창업한 뒤 올해 시범서비스를 거쳐 7월 법인으로 전환했다. STD 검사는 임질, 매독, 헤르페스 등 12종의 균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한다. 여성은 산부인과에서, 남성은 비뇨기과에서 소변·질액채취로 검사한다. 박 대표는 한국에서 서비스되지 않는 창업아이템을 찾던 중 영국 유학 시절 접한 비대면 STD 검사를 떠올렸다. 한국에서는 STD 검사를 성관계 이후 사후조치로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영국에서는 지역에 따라 무료 검사를 지원할 만큼 보편화돼
김건우 기자 2022.08.21 14:4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