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국에 운영중인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혁신특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25 혁신특구 주간' 행사가 열려 신산업 규제혁신과 지역균형 발전을 모색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일부터 혁신특구 주간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신기술·신사업의 진출을 가로막는 규제를 일정 지역에서는 예외적으로 허용, 기술 및 사업화 가능성을 타진하도록 하는 한국형 규제샌드박스 제도다. 올해는 기존에 이틀만 열던 혁신특구 주간을 일주일로 늘려 전국에서 동시다발 개최했다. 6~7일 이틀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본행사 격인 '혁신특구 온(ON)'이 열린다. '혁신특구 온'에는 전국 지자체, 지역별 특구 운영 관계자 등 300여명이 모여 정책설명회, 정책성과 공유, 특구 교류 등을 진행한다. 6일, 최우수특구로 선정된 충남 공주시(알밤 특구)와 경북(스마트 그린물류 특구)의 우수 사
김성휘기자 2025.11.06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년(2026년)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이하 글로벌혁신특구) 신규 지정을 위한 특구 후보과제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의 전략산업 및 혁신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규제 소관 부처와 협의를 거쳐 일정 기간 동안 특정 지역에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10회, 42개 특구를 지정했으며 지난해부터는 글로벌혁신특구를 추가로 지정하고 있다. 특구 후보과제 제안서는 비수도권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신청할 수 있다. 제출기간은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다. 이에 앞서 중기부는 오는 7월8일 광주전남, 7월9일 대구경북, 7월10일 충북에서 각각 사업설명회를 열고 특구 지정방향, 제안서 작성요령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는 각 권역 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김성휘기자 2025.06.30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