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년(2026년)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이하 글로벌혁신특구) 신규 지정을 위한 특구 후보과제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의 전략산업 및 혁신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규제 소관 부처와 협의를 거쳐 일정 기간 동안 특정 지역에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10회, 42개 특구를 지정했으며 지난해부터는 글로벌혁신특구를 추가로 지정하고 있다. 특구 후보과제 제안서는 비수도권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신청할 수 있다. 제출기간은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다. 이에 앞서 중기부는 오는 7월8일 광주전남, 7월9일 대구경북, 7월10일 충북에서 각각 사업설명회를 열고 특구 지정방향, 제안서 작성요령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는 각 권역 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김성휘기자 2025.06.30 12:00:00중소벤처기업부가 대구, 경남, 대전을 2차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했다. 대전, 울산, 전북 등 3곳은 10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 중기부는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개최해 글로벌 혁신특구 3곳과 규제자유특구 3곳을 신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국내에서는 규제특례를 허용하기 어려워 실증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해외 수요에 맞는 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이 주요 목적인 경우, 국내에 전문적인 연구 인프라가 부족한 경우의 실증을 지원하는 특구다. 기존 규제자유특구보다 폭넓은 규제특례와 해외에서의 실증·인증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글로벌특구 3곳에 대구·경남·대전━글로벌 혁신특구로 신규 지정된 곳은 △대구 AI(인공지능) 로봇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대전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특구다. 대구 AI로봇 특구에서는 AI자율주행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 연구 목적에 한해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AI자율주행 로봇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영
고석용기자 2025.05.22 10:4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