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대구, 경남, 대전을 2차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했다. 대전, 울산, 전북 등 3곳은 10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 중기부는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개최해 글로벌 혁신특구 3곳과 규제자유특구 3곳을 신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국내에서는 규제특례를 허용하기 어려워 실증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해외 수요에 맞는 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이 주요 목적인 경우, 국내에 전문적인 연구 인프라가 부족한 경우의 실증을 지원하는 특구다. 기존 규제자유특구보다 폭넓은 규제특례와 해외...
고석용기자 2025.05.22 10:40:5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2일 9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혁신특구 지정 신청에 대해 심의위원회를 열고 특구 지정 적정여부 등을 중점 심의했다. 이날 심의위원장인 오영주 중기부장관을 비롯, 각 부처 차관급과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글로벌혁신특구 및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안 등을 논의했다. 심의위는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 올릴 안건을 사전 심의하는 기구다. 지난해 처음 운...
김성휘기자 2025.04.22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기정원)간 기술교류 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양국 전방위적인 기술 협력츨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한·독 양측은 김성섭 중기부 차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요한 페클 프라운호퍼 국제협력본부장,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이 MOU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AI(인공지능), 바이오, 첨단 제조 등에서 공동 협력 R&...
김성휘기자 2025.03.18 09:30:00중소벤처기업부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우수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을 개최한다. 규제자유특구는 신기술 발전을 막는 규제를 유예하고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실증하도록 해 신기술·신산업의 표준을 정립하고 국내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2019년 도입된 이후 5년간 전국 39곳에 특구가 지정됐다. 실증을 통해 44개 규제 법령을 정비했다. 지역에 15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71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고석용기자 2024.12.17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