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해외진출 돕는 '구하다', 81억 시리즈B 브릿지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솔루션 '케이글로잉'을 운영하는 구하다가 81억원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산업은행과 코로프라넥스트코리아(CNK),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싱가포르 현지 펀드가 신규로 참여했으며 디티앤인베스트먼트(DTNI)가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 구하다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129억4000만원이다. 구하다는 지난해 26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62.7%에 달하는 3개년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했다. 재고자산도 매출액의 10%대를 3년 연속 유지하며, 안정적 재무상태를 구축했다. 구하다는 현재 80개 이상의 유럽 부티크들과 직계약을 맺었다. 83만개 이상의 최신 브랜드 상품 데이터를 수집해 30여개의 주요 플랫폼과 연동하고 고객 주문 발주부터 운영, 검수, 배송까지 해결해주는 원스톱
최태범기자
2025.04.29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