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MRI(자기공명영상)는 인생에서 잠시 한 번 뇌 건강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하지만 안경은 사람들이 매일 쓰는 제품이죠. 안경을 통해 일상 속에서 중추신경계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면 뇌졸중과 퇴행성 뇌질환도 더 빠르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스마트글라스를 개발하는 김민규 오큘러스 대표는 회사의 방향성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국내 최초 안경 구독 서비스 '아이러뷰'로 시작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오큘러스는 시력 교정을 넘어 퇴행성 뇌질환을 관리하는 의료 AI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노안 환자를 위한 초점조절 안경 개발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AI 기반 뇌졸중 조기감지 스마트글라스 연구개발에도 착수하며 사업모델(BM)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방치된 노안 시장' 정조준…자동 초점조절 안경 개발━ 김 대표가 처음 주목했던 건 노안 시장이었다.
송정현 기자 2026.07.15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시 관악구에 둥지를 튼 로봇 스타트업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IT·테크 전시회 CES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조리용 로봇을 만드는 만다린로보틱스와 로봇 개발 플랫폼 기업 쿳션이 그 주인공이다. 두 기업은 이번 CES에서 자사의 솔루션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해외 시장의 문을 적극 두드릴 계획이다. 쿳션은 로봇 개발 플랫폼 '피오노이드'를 개발하고 있다. 피오노이드는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로봇 하드웨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개발·구동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다. 하드웨어마다 제각각인 제어 방식을 표준화해 로봇 제조사나 개발자가 보다 쉽게 로봇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민석 쿳션 대표는 "스마트폰이라는 하드웨어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야 하듯, 로봇 역시 단순한 하드웨어만으로는 제대로 작동할 수 없고 소프트웨어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남미래 기자 2026.01.09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같은 메뉴인데 점심에 먹을 때와 저녁에 먹을 때 맛이 제각각이에요. " 충북 충주에서 오징어·제육볶음 전문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이 같은 손님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적잖이 놀랐다. 한 달 매출이 1억원을 넘는 남부럽지 않은 식당이지만 문제는 '사람'이었다. 하루 종일 불 앞에서 무거운 웍을 돌리느라 직원들의 팔은 떨렸고 화상을 입는 횟수도 늘었다. 직원 채용을 해도 제대로 배우기 전에 그만두거나 정해진 레시피를 무시하기 일쑤였다. 해법은 뜻밖에도 '로봇'이었다. 현재 이 매장에선 사람 대신 '웍 로봇' 2대가 조리 한다. 맛은 일정해졌고, 주문이 몰리는 피크 타임에도 여유 있게 음식을 만들어 낸다. 이 웍 로봇을 만든 회사가 바로 '만다린로보틱스'다. 2018년 김민규 대표가 창업한 조리 로봇 스타트업으로, 중식 주방의 '불맛'까지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 대표는 "AI(인공지능) 웍 로봇으로 외식업계의 오래된 숙제를 정면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류준영 기자 2025.12.09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 퀀티넘(Quantinuum)에 약 110억원(800만 달러)을 투자했다. 해외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글로벌로 투자 영역을 넓히고 있다. 13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파트너스는 '핵심 역량 레버리지2 펀드'를 통해 퀀티넘에 투자했다. 이 펀드의 설정액은 3500억원으로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운용 중인 펀드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번 투자는 투자본부 김민규 상무가 담당했다. 김 상무는 소프트디에스피, 삼성종합기술원, 삼성전자를 거쳐 한국투자파트너스에 합류했다. 주로 디지털·딥테크 기업 발굴에 주력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기업 발굴 경험이 풍부한 심사역이다. 이토로(eToro), 심플렉스, WIAV 솔루션 등 다양한 해외 기업에 투자한 경험이 있다. 암호화폐 거래사업을 하는 이토로는 나스닥에 상장하기도 했
김진현 기자 2025.09.13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