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IT 솔루션 기업 에너닷이 '2025년 KEPCO(한국전력공사) 에너지 스타트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파트너인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에너지 신산업 발전과 관련 기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에너닷은 'VPP(가상발전소) 허브 구축을 위한 스마트 통합 운영 관리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투자유치 △멘토링 △정부·유관기관 사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VPP는 IT를 활용해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분산된 에너지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마치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해 전력 수요에 대응한다. 전력 소비량과 공급량을 실시간으로 측정·예측해 에너지 생산과 분배를 최적화한다. 에너닷은 재생에너지 관련 빅데이터를 토대로 AI 기반의 에너지 솔루션을
최태범기자 2025.06.27 18:22:4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전과정평가(LCA) 관리 솔루션 '링크'(LynC)를 운영하는 탄소중립연구원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에 선정돼 LG사이언스파크와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딥테크 밸류업은 벤처·스타트업과 대기업이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LG사이언스파크, 포스코홀딩스, HD현대중공업, KT 등 주요 기업이 참여했다. 중기부는 대기업의 수요 조사를 거친 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을 기반으로 총 5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 최적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업 자금 최대 2억원 지원한다. 탄소중립연구원과 LG사이언스파크는 '제품탄소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PCF) 산정'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ESG 시대를 선도할 실효성 있는 탄소배출
최태범기자 2025.06.24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