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을 운영하는 에이치에너지가 경북도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경북형 통합발전소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 지역 내 전력 생산과 소비를 연계하고 전력 신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항시, 구미시, 경주시, 경북연구원,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등 1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경북도와 포항·경주·구미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고, 경북연구원은 정책 연구와 제도 지원을 담당한다. 에이치에너지를 포함한 민간 에너지 사업자들은 분산전원 개발, 전력 책임공급, 신산업 모델 확산 등의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에이치에너지는 경북도와 함께 도내 전역의 태양광 등 소규모 분산자원
최태범기자 2025.05.16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투자 스타트업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가 광주에 지역 거점 사무소 '라이트하우스'를 열고 호남권 재생에너지 개발 역량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BEP 관계자는 "라이트하우스는 '먼 바다에서 항로를 비추는 등대'처럼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에서 BEP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전략 거점"이라며 "BEP의 전국 단위 사업 확장을 이끄는 주요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라이트하우스는 광주 첨단지구 산업단지 내에 위치했다. 광주와 전남 각지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현장 밀착형 개발과 지역 협력에 최적화된 입지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BEP는 라이트하우스 개소를 통해 △호남권 700MW 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기존 발전소의 리트로핏 및 리파워링 등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역 기반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주기
최태범기자 2025.05.15 22: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경기 화성 수퍼빈(주)에서 열린 '기후테크 스타트업 현장대화' 참석에 앞서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촉진한다. 이를 위해 관련 스타트업에 자금, 기술력을 지원하고 환경기술에 관심이 높은 대기업과 공동 스케일업도 지원한다. 중기부는 7일 경기 화성시 수퍼빈 사업장 '아이엠팩토리'에서 기후테크 분야 창업기업들과 만나 '스타트업 현장 대화'를 개최하고 이 같은 기후테크 혁신 스타트업 레벨업 전략을 공개했다. 수퍼빈은 페트병·알루미늄 자동수거 분야의 국내 대표적 스타트업이다. 이번 전략 발표는 지난해 '컴업(COMEUP) 2024'를 통해 발표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지원의 후속조치다. 스타트업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 및 지속가능 경제성장이라는 비전 아래 △중소기업 맞춤형 '공정혁신 및 자원순환' 기술 중
김성휘기자 2025.05.07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