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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복합계 전해질막 기술을 개발하는 에이에스이티(ASET)가 3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중소기업은행, 패스파인더에이치가 새롭게 참여하고 기존 투자자인 어센도벤처스, 탭엔젤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에이에스이티가 개발 중인 기술은 화재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를 동시에 높인다. 이를 통해 반전고체 전지 단계부터 완전한 전고체 전지까지 전주기 적용이 가능한 차세대 분리막 제품으로 차별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에스이티 관계자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이미 양산 중인 액체 전해질과 혼용 사용이 가능하다"며 "전고체 배터리 개발의 난제였던 기존 생산라인과의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했다.
에이에스이티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상용화와 양산 체제 전환에 나선다. 내년 10톤 이상, 2027년 100톤 이상, 2028년 500톤 이상, 2029년 1000톤 이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박석정 에이에스이티 대표는 "우리의 전고체 전해질막은 기존 액체 전해질과의 호환성을 통해 반전고체부터 전고체 전지까지 폭넓게 적용될 수 있어 시장 확장성이 크다"고 했다.
그는 이어 "추현석 최고기술책임자(CTO) 합류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대규모 양산 로드맵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세계 주요 배터리 제조사와 협력을 본격화하겠다"며 "차세대 배터리 전환기의 핵심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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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에는 중소기업은행, 패스파인더에이치가 새롭게 참여하고 기존 투자자인 어센도벤처스, 탭엔젤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에이에스이티가 개발 중인 기술은 화재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를 동시에 높인다. 이를 통해 반전고체 전지 단계부터 완전한 전고체 전지까지 전주기 적용이 가능한 차세대 분리막 제품으로 차별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에스이티 관계자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이미 양산 중인 액체 전해질과 혼용 사용이 가능하다"며 "전고체 배터리 개발의 난제였던 기존 생산라인과의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했다.
에이에스이티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상용화와 양산 체제 전환에 나선다. 내년 10톤 이상, 2027년 100톤 이상, 2028년 500톤 이상, 2029년 1000톤 이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박석정 에이에스이티 대표는 "우리의 전고체 전해질막은 기존 액체 전해질과의 호환성을 통해 반전고체부터 전고체 전지까지 폭넓게 적용될 수 있어 시장 확장성이 크다"고 했다.
그는 이어 "추현석 최고기술책임자(CTO) 합류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대규모 양산 로드맵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세계 주요 배터리 제조사와 협력을 본격화하겠다"며 "차세대 배터리 전환기의 핵심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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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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