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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에어 제트 /사진=모비에이션 제공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본에어'를 운영하는 모비에이션이 eVTOL(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 개발사 플라나와 하이브리드 eVTOL 20대 사전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플라나는 2033년까지 모비에이션에 5대의 인증 완료 기체를 공급하고 2040년까지 추가로 15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플라나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총 127대의 항공기 사전 주문을 확보했다.
앞서 모비에이션은 2023년 2월 헬리콥터를 활용한 국내 첫 UAM 서비스 본에어를 출시한 바 있다. 이어 12인승 전용기를 이용하는 프리미엄 에어 모빌리티 '본에어 제트'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신민 모비에이션 대표는 "플라나와 eVTOL을 활용한 새로운 항공 여행 경험을 어떻게 구현할지 협력해 왔다"며 "이번 주문 계약은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 이정표로 제조업체와 플랫폼 간 파트너십이 어떻게 시장 성장을 이끄는지 보여주겠다"고 했다.
플라나는 한국에서 시작해 미국 델라웨어주에 법인을 설립했다. 김재형 플라나 대표는 "연내 미국으로 본사 이전을 마무리해 인증과 자금 조달, 시장 진입을 추진할 것"이라며 "현재 헬리콥터가 담당하는 영역보다 훨씬 더 큰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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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에 따라 플라나는 2033년까지 모비에이션에 5대의 인증 완료 기체를 공급하고 2040년까지 추가로 15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플라나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총 127대의 항공기 사전 주문을 확보했다.
앞서 모비에이션은 2023년 2월 헬리콥터를 활용한 국내 첫 UAM 서비스 본에어를 출시한 바 있다. 이어 12인승 전용기를 이용하는 프리미엄 에어 모빌리티 '본에어 제트'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신민 모비에이션 대표는 "플라나와 eVTOL을 활용한 새로운 항공 여행 경험을 어떻게 구현할지 협력해 왔다"며 "이번 주문 계약은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 이정표로 제조업체와 플랫폼 간 파트너십이 어떻게 시장 성장을 이끄는지 보여주겠다"고 했다.
플라나는 한국에서 시작해 미국 델라웨어주에 법인을 설립했다. 김재형 플라나 대표는 "연내 미국으로 본사 이전을 마무리해 인증과 자금 조달, 시장 진입을 추진할 것"이라며 "현재 헬리콥터가 담당하는 영역보다 훨씬 더 큰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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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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