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자 138억원↓"…해빗팩토리, 美서 누적 2561억원 대출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6.02.1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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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호(왼쪽)·이동익 해빗팩토리 공동대표 /사진=해빗팩토리 제공
정윤호(왼쪽)·이동익 해빗팩토리 공동대표 /사진=해빗팩토리 제공
보험 비교·추천앱 '시그널플래너'를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해빗팩토리가 미국 법인 설립 4년 만에 현지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로닝에이아이'의 누적 대출액이 2561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환율을 1달러당 1452원으로 적용하면 지난해 약 1165억원 대출을 실행했다. 특히 12월 신규 대출은 222억원 규모로 전년 동월 대비 234.9% 증가했다.

지난해 로닝에이아이 평균 금리는 6.784%로 30년 모기지 이용시 고객이 지불해야 하는 이자 비용은 1539억원이다. 같은 기간 미국 시중은행 평균 금리 7.284%를 반영하면 1677억원 수준으로 해빗팩토리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은 총 이자 비용 138억원을 절감한 셈이다.

해빗팩토리 관계자는 "현지 은행보다 낮은 금리를 제공하기 위한 비용 효율화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중개 중심 영업 구조에 대한 의존도부터 낮추고 다이렉트 채널 기반 모델을 구축했다. 또 업무 절차 전반을 자동화해 고정비도 줄이고 생산성을 높였다"고 했다.

해빗팩토리는 현재 캘리포니아·조지아·텍사스·네바다·워싱턴주에서 주택담보대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역대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현지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모색할 계획이다.

이동익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기술력을 활용한 디지털 모기지 플랫폼으로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며 "핵심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대출 1건당 비용을 기존 대비 약 40% 절감해 금리를 더 낮추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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