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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신격호'를 찾는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신격호창업대회)의 심사위원으로 벤처투자 업계의 심사역과 대학교수 등 총 16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가나다순) △권대규 전북대학교 바이오메디칼공학부 교수 △김수진 스톤브릿지벤처스 상무 △김승현 신한벤처투자 이사 △김철수 삼천리인베스트먼트 상무 △노경욱 iM투자파트너스 상무 △배준학 오라클벤처투자 대표 △안창주 엔슬파트너스 대표 △유진혁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 △이병찬 AC패스파인더 대표 △이태린 씨엔티테크 이사 △장지영 라이징벤처스 대표 △정용 시리즈벤처스 이사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정한나 롯데벤처스 선임심사역 △최예은 나눔엔젤스 상무 △황조혜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 등이다.
신격호창업대회는 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기업보국(企業報國·기업을 통해 나라를 이롭게 한다)'과 선구자적 도전 정신을 계승할 '리틀 신격호'를 발굴할 목적으로 지난해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롯데장학재단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기업가정신재단과 AC 패스파인더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산업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전국의 청년 창업가 및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참가자 유형별로 대학(원)생·일반인 등 2개 트랙과 산업별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분야에는 △식품 △유통 △화학 △건설 △문화 △관광 △서비스 △금융 △소셜벤처 △기타 산업군 내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며 2분야는 AI(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딥테크 및 국가전략기술, 과학기술기반 산업의 청년 창업가들이 대상이다.
시상도 2개 트랙과 2개 분야별로 각각 진행되지만, 대상은 1분야와 2분야에서 각 1개팀만 선정된다. 총상금은 1억원으로 대상 수상팀에게는 각 1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어 최우수상 각 900만원, 우수상 각 600만원, 장려상에게는 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에 입상한 모든 팀들에게는 투자기관을 상대로 사업모델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는 입상팀 전원에게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템 고도화를 비롯한 창업지원 등 단계별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선 접수는 9월29일(월) 오전 11시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대회 관련 사항은 롯데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