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9월 넷째주(22~26일)에는 △플랜엠 △코드잇 △아크로멧 △그래비티랩스 △빅모빌리티 △에이에스이티 △내이루리 △모호 △유에이엠테크 △마케마케 등 10개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소식을 전했다. 이 주에는 상장 직전 단계의 프리IPO 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플랜엠과 코드잇을 제외하면 시리즈A 라운드 이하의 초기 단계 투자가 대부분이었다. 1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도 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플랜엠 뿐이었다. 업종별로는 소재·부품·장비 등 제조업부터 교육이나 유통·물류·커머스 등 서비스업까지 다양하게 분포했다. ━전자부품용 '연자성 소재' 개발 아크로멧, 70억 시리즈A 투자유치━전기·전자기기 전력 변환장치의 핵심 소재인 '연자성(Soft Magnetic) 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아크로멧이 7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한국투자
고석용기자 2025.09.28 15:40:19[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고체·복합계 전해질막 기술을 개발하는 에이에스이티(ASET)가 3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중소기업은행, 패스파인더에이치가 새롭게 참여하고 기존 투자자인 어센도벤처스, 탭엔젤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에이에스이티가 개발 중인 기술은 화재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를 동시에 높인다. 이를 통해 반전고체 전지 단계부터 완전한 전고체 전지까지 전주기 적용이 가능한 차세대 분리막 제품으로 차별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에스이티 관계자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이미 양산 중인 액체 전해질과 혼용 사용이 가능하다"며 "전고체 배터리 개발의 난제였던 기존 생산라인과의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했다. 에이에스이티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상용화와 양산 체제 전환에 나선다. 내년 10톤 이상, 202
최태범기자 2025.09.24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