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이 LG화학과 진행한 '바다 숲 블루카본 잘피(바다에 사는 종자식물) 서식지 복원 및 연구사업'의 3차년도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2023년 10월 국내에선 민간 기업 최초로 잘피 서식지 해양 생태계 복원 사업으로 전남 여수 앞바다 대경도 인근에 잘피 5만주와 지난해 11월 2만주를 추가 이식한 바 있다. 3차년도 모니터링 결과 잘피 이식지에서는 민꽃게, 꽃게, 붕장어 등 16종의 저서동물, 어류, 치어 등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 기능이 확인됐다. 이번 사업이 단순한 해양 식물 심기가 아닌 해양 생태계 복원 사업으로서의 의미를 확인했다는 설며이다. 잘피 서식지도 1차년도 이식 후 안정적인 활착과 생육은 물론 지속적인 군락지 확장 유지가 확인됐다. 잘피 퇴적층까지 고려해 최소 연간 1000~1700톤의 탄소 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최태범기자 2025.09.26 19: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이 신한 스퀘어브릿지 베트남이 주관하는 '소셜 오픈이노베이션 2기' 프로그램에 선정돼 베트남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소셜 오픈이노베이션은 베트남의 교육과 농업 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비롯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현지화를 위한 올인원 멘토링 △현지 비즈니스 미팅 연계 및 출장비 지원 △PoC 지원금 지급 △데모데이 참여 기회 △현지 기업 협업 및 투자유치 연계 △우수기업 대상 추가 스케일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021년 설립된 땡스카본의 주요 사업은 AI(인공지능) 기반 위성 모니터링 '헤임달'(Haimdall) 솔루션이다. AI와 위성 기술을 활용해 지구를 관찰하고
최태범기자 2025.09.19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