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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조류 '클로렐라'를 활용해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한 그린미네랄이 SK텔레콤 (55,100원 ▲100 +0.18%) 주관 'ESG KOREA 2025'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ESG KOREA는 서울창업허브 성수, 마이크로소프트, 소풍벤처스, 코트라 등 27개 기관이 파트너로 참여해 스타트업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린미네랄은 이번 선정에 따라 ICT 기반 ESG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SK텔레콤·서울창업허브 성수와 협업해 실증, 판로, 홍보, 외부 IR, 입주공간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그린미네랄은 정광환 서강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포스코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2021년 6월 창업했다. 선배 창업자 출신인 이호석 생명과학과 교수를 COO로 영입해 기술과 경영의 전문성을 더했다.
그린미네랄은 유전자를 조작해 금속 추출을 더욱 잘하는 새로운 클로렐라를 만들었다. 이 클로렐라는 세포 안으로 리튬을 흡수한 뒤 리튬탄산염 형태로 뱉어내는 행위를 반복한다. 배양한 클로렐라를 리튬 폐액에 넣으면 잔류 리튬을 최대 70%까지 회수할 수 있다.
아울러 공정 전 주기의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배출을 낮추는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린미네랄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폐자원의 고부가가치 전환(업사이클링)과 순환경제 구현을 위한 핵심 공정기술이 ESG 관점에서 혁신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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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째를 맞는 ESG KOREA는 서울창업허브 성수, 마이크로소프트, 소풍벤처스, 코트라 등 27개 기관이 파트너로 참여해 스타트업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린미네랄은 이번 선정에 따라 ICT 기반 ESG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SK텔레콤·서울창업허브 성수와 협업해 실증, 판로, 홍보, 외부 IR, 입주공간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그린미네랄은 정광환 서강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포스코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2021년 6월 창업했다. 선배 창업자 출신인 이호석 생명과학과 교수를 COO로 영입해 기술과 경영의 전문성을 더했다.
그린미네랄은 유전자를 조작해 금속 추출을 더욱 잘하는 새로운 클로렐라를 만들었다. 이 클로렐라는 세포 안으로 리튬을 흡수한 뒤 리튬탄산염 형태로 뱉어내는 행위를 반복한다. 배양한 클로렐라를 리튬 폐액에 넣으면 잔류 리튬을 최대 70%까지 회수할 수 있다.
아울러 공정 전 주기의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배출을 낮추는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린미네랄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폐자원의 고부가가치 전환(업사이클링)과 순환경제 구현을 위한 핵심 공정기술이 ESG 관점에서 혁신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린미네랄
- 사업분야친환경∙에너지
- 활용기술지속가능성, 바이오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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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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