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최대 규모 한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트림'을 운영하는 인티그레이션이 275억원 규모의 시리즈C2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리드하고 TBT가 참여했다. 인티그레이션은 의료계 종사자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돕기 위해 정희범 대표가 2019년 창업했다. 메디스트림에는 국내 등록 한의사의 85% 이상이 가입하고, 현재 약 2만3700명이 활동 중이다. 인티그레이션은 이를 기반으로 한의원 특화 커머스, 한의 브랜드, EMR(전자의무기록), CRM(고객관계관리)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며, 한의원 경영 구조 혁신과 K-한방의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티그레이션 관계자는 "국내 한의원 및 한방병원 시장은 약 8조원 규모로, 연간 9600만건의 환자 방문이 이뤄지는 한국 의료의 핵심 축이지만 한의원 대부분은 개인 운영 형태라 유통, 마케팅, 환자 관리 등 비진료 업무에 시간을 소모해 왔다"고 진단했다.
최태범 기자 2025.12.24 10:44:3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식량 40억톤 가운데 약 3분의 1이 폐기되고 있다. 금액으로는 약 1조달러(약 1260조원)에 달하는 손실이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국내 농식품 유통 과정에서 약 14%가 폐기되며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은 약 20조원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과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식자재 폐기량을 줄이기 위한 관련 법·제도 도입에 나서고 있다. 문제는 신선식품의 경우 유통 과정에서 보관·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하는 폐기물 비중이 여전히 크다는 점이다. 유통기업들이 저온·냉동창고 등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지만 신선식품의 부패 속도 자체를 늦추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 같은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퓨어스페이스는 신선식품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에틸렌 가스 저감 시스템'을 개발했다.
남미래 기자 2025.12.20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신선식품 유통기한 연장 기술을 개발한 퓨어스페이스가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VC(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로부터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퓨어스페이스는 에틸렌 가스를 저감하는 독자적인 촉매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에틸렌 가스는 과일이나 채소가 익어가는 중에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것으로 부패를 가속하는 자연 식물 호르몬이다. 기존 에틸렌 제거장비·필터의 에틸렌 제거율은 제한적이었으나 퓨어스페이스의 기술은 에틸렌을 저농도로 낮춰 유통 중인 과일과 채소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실제 환경 모사 테스트에서 에틸렌을 90% 이상 저감하는 성능을 확인했다. 퓨어스페이스는 글로벌 유통업체들과의 파일럿 테스트에서도 기술력을 입증했다. 미국의 최대 유통사 외 프랑스 유통기업 까르푸(Carrefour), 한국 롯데마트와 진행한 실증 테스트에서 식품 폐기량 50% 이상 감소와 일부 품목의 유통기한 2배 연장 효과를 확인했다.
최태범 기자 2025.12.16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가 등장해도 비즈니스의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고객의 문제를 더 빠르고 편하게 해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는 6일 열린 '채널콘 2025'에서 "AI는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도구"라며 "결국 AI 경쟁은 고객 문제를 누가 더 빨리 해결하느냐의 속도 싸움이 됐다"고 말했다.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주최한 채널콘 2025는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인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비즈니스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진행된 오후 패널토크에서는 김재홍 채널코퍼레이션 최고매출책임자(CRO)의 사회로 김한준 대표,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가 연사로 참여했다. 알토스벤처스는 1996년 한국계 미국인 김한준 대표가 설립한 벤처캐피
남미래 기자 2025.11.07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알토스벤처스가 서울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SNU IR 밋업'(SNU IR Meet UP)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 창업지원단이 투자사와 서울대 창업기업 간의 피칭 및 투자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했다. 서울대 창업지원단은 매년 'SNU IR 클럽'과 'IR 오피스아워'를 운영해 서울대 교원, 학생, 동문 및 학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혁신적이고 유망한 사업화 모델을 지원해왔다. 알토스벤처스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당근, 크림 등 한국 대표 기술 기업들에 초기 단계부터 투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혁신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약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투자 검토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 총 2개의 세션으로 준비되었으며 투자사
남미래 기자 2025.10.31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화 해운대, 드라마 태왕사신기,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언뜻 공통점이 없어 보이지만 모두 한 인물이 깊이 관여한 작품이다. 특수효과 전문가 장성호 감독이다. 한국 1세대 특수시각효과(VFX) 전문가로 통하는 장 감독은 해운대, 명량, 스위트홈 등 다수의 영상작품에서 CG를 담당했다. 그는 특수효과 제작사 모팩 스튜디오(MOFAC Studio, 이하 모팩) 창업자이자 대표로, 올해 4월 장편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King of Kings)를 선보여 북미시장에서 흥행을 일궜다. 모팩이 알토스벤처스로부터 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진행한 이번 투자 배경은 킹오브킹스의 이례적 흥행 실적이다. 알토스는 이를 바탕으로 한 성장 가능성에 베팅했다. ━美 애니 흥행기록 갈아치운 K-영상기술━킹 오브 킹스는 예수의 일생을 다룬 영국작가
김성휘 기자 2025.10.18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팩스튜디오(MOFAC Studio, 이하 모팩)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모팩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장성호 감독은 한국 1세대 특수시각효과(VFX) 전문가다. 해운대, 명량, 스위트홈 등 다수의 유명 작품에서 CG 작업을 담당했다. 올해 4월 10여년간 기획 및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를 선보였다. 킹 오브 킹스는 예수의 일생을 다룬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올해 4월 북미에서 개봉해 첫 주 100억원(약 701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개봉 며칠 만에 누적 흥행 수익은 약 272억원(1910만달러)을 돌파했다. 이는 27년 만에 성경 애니메이션 장르에서 이집트 왕자의 기록을 넘어선 성과다. 또한 북미 관객들로부터 시네마스코어 최
남미래 기자 2025.10.13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패션 리커머스 플랫폼 차란을 운영하는 마인이스가 168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해시드 △SBVA(구 소프트뱅크벤처스) △알토스벤처스가 참여했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322억원이다. 차란은 패션 브랜드 제품을 최대 90% 저렴하게 제공하는 풀필먼트형 리커머스 플랫폼이다. 개인 간 직거래 중심이던 기존 중고거래 시장에 수거부터 검수, 살균 및 착향, 상품 촬영, 가격 산정, 판매, 배송까지 전 과정을 대행하는 구조를 처음 도입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판매자는 번거로운 과정을 대신 맡겨 데이터 기반 가격 산정을 통해 최적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구매자는 검증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2023년 8월 정식 론칭 이후 현재 누적 가입자는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 시리즈A 투
남미래 기자 2025.09.17 1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IP(지적재산권) 통합 서비스 기업 마크비전은 4800만달러(약 7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누적 투자금은 1200억원을 넘어섰다. 마크비전은 향후 글로벌 IP 서비스 시장 통합과 AI 기반 브랜드 보호 플랫폼 고도화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Peak XV(세쿼이아캐피탈 인디아 & SEA)가 주도했으며, HSG(세쿼이아캐피탈 차이나), 세일즈포스 벤처스, 코럴 캐피털, 와이콤비네이터 명예 파트너인 마이클 세이벨이 새롭게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와이콤비네이터, 알토스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도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Peak XV, HSG 등 세쿼이아캐피탈 그룹에 속해 있는 복수 투자사들이 동시 투자에 나선 것은 드문 사례다. 마크비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글로
남미래 기자 2025.09.16 09:59:4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출신 인플루언서 김소영 대표가 설립한 '비플랜트'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약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비플랜트는 큐레이션 커머스 '브론테(Bronte)'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초반에는 시장에서 엄선한 브랜드 제품을 선별해 판매했으나 최근에는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며 프로모션 설계부터 고객 경험, 사용 전후 일상 속 편리함을 설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비플랜트는 자체 브랜드도 개발하고 있다. 웰니스 헬스케어 브랜드 '세렌(Serene)'과 스킨케어 브랜드 '커브드(Kurved)'가 대표적이다. 커브드 대표 상품인 아쿠아 토너패드는 출시 직후 2만개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커브드 자사 플랫폼의 재구매율은 80% 이상으로, 지난해 론칭 이후 올해 1분기 만에 지난해 매출 대비 3배를 달성하기도 했
남미래 기자 2025.07.22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