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CEO' 김소영 회사 매출 대박 나더니…70억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출신 인플루언서 김소영 대표가 설립한 '비플랜트'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약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비플랜트는 큐레이션 커머스 '브론테(Bronte)'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초반에는 시장에서 엄선한 브랜드 제품을 선별해 판매했으나 최근에는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며 프로모션 설계부터 고객 경험, 사용 전후 일상 속 편리함을 설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비플랜트는 자체 브랜드도 개발하고 있다. 웰니스 헬스케어 브랜드 '세렌(Serene)'과 스킨케어 브랜드 '커브드(Kurved)'가 대표적이다. 커브드 대표 상품인 아쿠아 토너패드는 출시 직후 2만개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커브드 자사 플랫폼의 재구매율은 80% 이상으로, 지난해 론칭 이후 올해 1분기 만에 지난해 매출 대비 3배를 달성하기도 했
남미래기자
2025.07.22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