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12월 셋째주(15~19일) 투자 유치를 알린 스타트업은 슈퍼브AI, 레비오사AI, 휴먼스케이프, 아크리얼, 퓨어스페이스, 스페이스점프, 긴트, 피키, 로그프레소 등 총 9곳이다. 이번주에는 100억원 이상 '메가딜'이 슈퍼브AI와 긴트, 로그프레소 등 3곳으로 집계됐다. 특히 슈퍼브AI와 긴트는 프리IPO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최근 IPO(기업공개) 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프리IPO 라운드 투자 유치소식이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상당수의 투자유치 기업이 AI(인공지능)를 활용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자영업 중고 기자재 거래지원"…소상공간, 시드브릿지 투자유치━소상공인 중고 기자재 거래 솔루션 '소상공간'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페이스점프가 액셀러레이터 컴퍼니엑스에서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체적인 금액은 비공개다. 소상공간은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사용한 중고 기자재의 중고시세를 조회하고 거래 및 배송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박기영기자 2025.12.21 16:35:3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식량 40억톤 가운데 약 3분의 1이 폐기되고 있다. 금액으로는 약 1조달러(약 1260조원)에 달하는 손실이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국내 농식품 유통 과정에서 약 14%가 폐기되며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은 약 20조원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과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식자재 폐기량을 줄이기 위한 관련 법·제도 도입에 나서고 있다. 문제는 신선식품의 경우 유통 과정에서 보관·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하는 폐기물 비중이 여전히 크다는 점이다. 유통기업들이 저온·냉동창고 등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지만 신선식품의 부패 속도 자체를 늦추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 같은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퓨어스페이스는 신선식품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에틸렌 가스 저감 시스템'을 개발했다.
남미래기자 2025.12.20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신선식품 유통기한 연장 기술을 개발한 퓨어스페이스가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VC(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로부터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퓨어스페이스는 에틸렌 가스를 저감하는 독자적인 촉매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에틸렌 가스는 과일이나 채소가 익어가는 중에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것으로 부패를 가속하는 자연 식물 호르몬이다. 기존 에틸렌 제거장비·필터의 에틸렌 제거율은 제한적이었으나 퓨어스페이스의 기술은 에틸렌을 저농도로 낮춰 유통 중인 과일과 채소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실제 환경 모사 테스트에서 에틸렌을 90% 이상 저감하는 성능을 확인했다. 퓨어스페이스는 글로벌 유통업체들과의 파일럿 테스트에서도 기술력을 입증했다. 미국의 최대 유통사 외 프랑스 유통기업 까르푸(Carrefour), 한국 롯데마트와 진행한 실증 테스트에서 식품 폐기량 50% 이상 감소와 일부 품목의 유통기한 2배 연장 효과를 확인했다.
최태범기자 2025.12.16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