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리커머스 플랫폼 '차란', 168억 시리즈B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패션 리커머스 플랫폼 차란을 운영하는 마인이스가 168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해시드 △SBVA(구 소프트뱅크벤처스) △알토스벤처스가 참여했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322억원이다. 차란은 패션 브랜드 제품을 최대 90% 저렴하게 제공하는 풀필먼트형 리커머스 플랫폼이다. 개인 간 직거래 중심이던 기존 중고거래 시장에 수거부터 검수, 살균 및 착향, 상품 촬영, 가격 산정, 판매, 배송까지 전 과정을 대행하는 구조를 처음 도입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판매자는 번거로운 과정을 대신 맡겨 데이터 기반 가격 산정을 통해 최적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구매자는 검증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2023년 8월 정식 론칭 이후 현재 누적 가입자는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 시리즈A 투
                                남미래기자
                                2025.09.17 1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