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가 등장해도 비즈니스의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고객의 문제를 더 빠르고 편하게 해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는 6일 열린 '채널콘 2025'에서 "AI는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도구"라며 "결국 AI 경쟁은 고객 문제를 누가 더 빨리 해결하느냐의 속도 싸움이 됐다"고 말했다.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주최한 채널콘 2025는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인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비즈니스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진행된 오후 패널토크에서는 김재홍 채널코퍼레이션 최고매출책임자(CRO)의 사회로 김한준 대표,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가 연사로 참여했다. 알토스벤처스는 1996년 한국계 미국인 김한준 대표가 설립한 벤처캐피
남미래기자 2025.11.07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 따르면 미국 기업의 95%가 AI(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해도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5%의 AI 서비스는 10~100배의 효용성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김재홍 채널코퍼레이션 최고매출책임자(CRO)는 6일 열린 '채널콘 2025'에서 "챗GPT가 일상을 바꿔놓았지만,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아직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지 못한다"며 "채널톡의 알프(ALF)는 성과를 만드는 상위 5% AI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출시된 1세대 알프의 성과와 도입 기업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현장에서는 자율 업무 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한 상담 AI 에이전트 '알프v2'도 공개됐다. ━알프 출시 1년…2000여개 기업의 130만건 상담 처리━채널톡은 지난해
남미래기자 2025.11.06 14:3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