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등록 자동차 수는 약 2600만대. 이 가운데 약 17%인 450만대가 화물차·승합차(버스)·특수차(사다리차 등) 같은 상용차다. 길 위의 자동차 5대 중 1대가 상용차일 정도로 많지만 이들을 위한 주차공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도심 주택가에는 주차공간이 마땅찮아 큰 도로 주변에 불법주차하는 사례가 많은데 단속 강화로 화물차주가 수십만원의 과태료 폭탄을 맞는 경우도 발생한다. 빅모빌리티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 유휴부지를 화물차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트럭헬퍼'를 운영한다. 화물차주들은 매일 15~20분씩 주차공간을 찾아 헤매는 대신 트럭헬퍼에서 집과 가까운 주차장을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빅모빌리티는 트럭헬퍼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소풍벤처스, 알로이스벤처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22억원 규모
남미래 기자 2025.09.27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 화물차 전용 주차장 온·오프라인 서비스 '트럭헬퍼'를 운영하는 빅모빌리티가 22억원 규모의 프리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소풍벤처스와 알로이스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기존 투자자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도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빅모빌리티는 도시 내 유휴 부지를 상용차 전용 주차장으로 개발·운영하는 기업이다. 현재 전국 41개소, 약 3만6000평(축구장 18개 규모)의 주차장을 운영 중이며 약 1000대의 트럭·버스가 상시 이용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서비스 고도화와 전국 확장, 인재 확보에 투입될 예정이다. 트럭헬퍼는 설립 직후 본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고 서비스 출시 16개월 만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올해는 연간 기준 흑자 전환이 확실시된다. 지난해에는 '정주영창업경
김진현 기자 2025.09.24 10:48:3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4~6일 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중소기업 장관회의'와 연계된 것으로 카카오임팩트, 소풍벤처스가 주최·주관했다.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 대기업, 정부·정책 전문가 등 150명이 참석한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은 2022년 시작돼 올해 4년차를 맞았다. 매년 100명 이상의 창업가, 투자자, 싱크탱크 전문가, 학계와 법조게 전문가 등이 모여 의견을 나눴다. 올해는 AI(인공지능)와 기후테크의 결합을 통한 기후위기 해결 시스템 전환을 논의한다. AI 반도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인 리벨리온의 박성현 대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AI 기술의 재정립'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기후위기 동향 △
고석용 기자 2025.09.04 13:30:00AI(인공지능)가 전세계적으로 몰고 올 변화는 산업혁명에 견줄 정도로 폭발적인 파급력을 예고한다. 그러나 AI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전하는 만큼 그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저장할 데이터센터가 필요하고, 이를 가동하는 '에너지'가 필수라는 점은 간과되고 있다. 구글, 애플, 메타(옛 페이스북) 등 글로벌 빅테크들은 이미 10여년 전부터 재생에너지를 핵심 과제로 삼았다. 구글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을 예측하고 2010년대 초반부터 풍력·태양광 발전업체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전력의 상당 부분을 탄소중립 에너지원으로 충당해 장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며, 지속 가능성을 높이려는 전략이었다. 애플도 공급망 전반에 탄소중립 경영을 도입해 전세계 데이터센터와 오피스 대부분에서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다. 메타는 방대한 SNS·메타버스 인프라를 유지하기 위해 풍력발전소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거나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며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2025.06.01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규제자유특구 투자유치 데모데이를 열고 특구 사업자를 대상으로 민간투자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에 자리한 에이치비오티메디칼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서울서 열린 이번 데모데이는 전국 4개 규제자유특구, 2개 글로벌 혁신특구에서 9명의 특구 사업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VC(벤처캐피탈)를 대상으로 각각 IR 피칭과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투자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에이치비오티(HBOT)메디칼은 의료용 저소음 고압산소챔버를 개발했다. 강원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의 수림테크,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의 티센바이오팜이 각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수림테크는 반도체 공정의 독성가스 누설 방지 등 가스 외부누설 차단 이중구조 밸브를 개발했다. 티센바이오팜은 미세섬유기
김성휘 기자 2025.05.30 06:00:002010년대 이후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는 '성공과 확장'이라는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을 만큼 빠르게 성장해왔다.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정부와 공공기관, 대기업이 적극적으로 창업을 지원하고 벤처캐피탈(VC)에서 다양한 투자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대중도 스타트업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는 속도가 한층 빨라졌다. 그러나 이러한 혁신 생태계가 양적으로 크게 팽창했다고 해서 그 내실 역시 충분히 다져졌는지는 여전히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다. 지난 몇 해 동안 이어진 고금리와 경기침체의 여파로 많은 기업이 충격을 겪고 폐업하는 등 시장 전반이 '위기의 시간'을 겪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통적으로 VC는 일정 기간 내에 자금을 회수해야 하므로 재무적 지표와 단기 성과에 집중하는 경향이 컸다. 그러다 보니 많은 스타트업이 지금은 '이익과 가치' 중 '이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스타트업과 VC는 왜 존재하는가'는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2025.03.16 17: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직접공기포집(DAC, Direct Air Capture) 기술을 개발한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캡쳐6가 2750만달러(약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미국 사모펀드 테트라드가 주도하고 에너지캐피탈벤처스, 엘리멘탈임팩트, 서드 디리버티브, 현대차 제로원펀드 브릿지인베스트먼트, 소풍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캡처6는 경제학 박사인 에단 코헨-콜과 에너지 전문가 루크 쇼어스가 2021년 12월 공동 설립했다.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1기 위원 등으로 활동했던 박형건 부사장도 캡처6에 몸담고 있다. 캡처6는 해수담수화나 수처리시설 등에 DAC 프로세스를 연결해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수처리 시설에서 발생하는 농축수로부터 상업·농업 용수 및 식수 등 사용가능한 청정 수자원을 추출하는 솔
최태범 기자 2025.03.13 21: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물적분할을 통해 전문 (AC)액셀러레이터 신규 법인 '소풍커넥트'를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소풍벤처스 관계자는 "벤처투자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AC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벤처투자 부문과 AC 부문을 나눠 별도 법인으로 분리해 운영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자본시장의 투자환경 변화에 긴밀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소풍벤처스는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2008년 설립한 임팩트 투자사다. 2020년 창업기획자(AC) 라이선스, 2021년 팁스(TIPS) 운용사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올해 1월에는 VC(벤처캐피탈)로 등록했다. 10개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운용자산(AUM)은 487억원 규모다. 소풍벤처스는 출범 이후 초기 기업 투자를 전문적으로 진행해 왔다. 성장 단계 기업까지 투자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VC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이번 AC 법인 설립
최태범 기자 2024.12.16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 솔루션 '차지메이트'를 운영하는 아론이 소풍벤처스와 롯데벤처스로부터 시드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최근 롯데벤처스의 '엘 캠프' 프로그램 완료에 맞춰 이뤄졌다. 아론은 IoT(사물인터넷)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충전기와 전기차, IoT 기기, 주차 시스템 등을 소프트웨어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충전 편의와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 설치를 위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도 공개했다. 지현석 소풍벤처스 수석심사역은 "아론은 전기차 충전 산업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갖춘 팀"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차 확산 과정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환경을 선도할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아론은 아파트, 호텔,
고석용 기자 2024.11.29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개최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경진대회 '스위치'(SWITCH)의 신규트랙(Ground Stage) 데모데이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스위치는 기후테크 특화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북도가 시작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집중 육성 프로그램이다.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트랙(Growth Stage)과 기업가치 100억원 미만 기업들을 위한 신규트랙으로 진행한다. 전날 열린 데모데이에는 △프리딕션 △모빌에이트 △청세 △꾼 △다이나믹 인더스트리 △파이브나인 △엘렉트 △에이스인벤터 △쓰리아이솔루션 △에이랩스 △아론 등 11개팀이 최종 진출했다. 대상은 에이스인벤터(컬러·투명·유연 태양전지 모듈), 최우수상에는 쓰리아이솔루션(산업용 비파괴 성분검사를 통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 우수상에 다이나믹
최태범 기자 2024.11.27 1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