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4~6일 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중소기업 장관회의'와 연계된 것으로 카카오임팩트, 소풍벤처스가 주최·주관했다.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 대기업, 정부·정책 전문가 등 150명이 참석한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은 2022년 시작돼 올해 4년차를 맞았다. 매년 100명 이상의 창업가, 투자자, 싱크탱크 전문가, 학계와 법조게 전문가 등이 모여 의견을 나눴다. 올해는 AI(인공지능)와 기후테크의 결합을 통한 기후위기 해결 시스템 전환을 논의한다. AI 반도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인 리벨리온의 박성현 대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AI 기술의 재정립'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기후위기 동향 △
고석용기자 2025.09.04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4일 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17개국 정부기관, 벤처캐피탈(VC), LP(출자자) 등과 함께 '2025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 in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후속으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 등 벤처투자기관 교류 협력 강화가 목적이다. 해외 77개, 국내 70개 등 147개 기관에서 250여명이 참여했다. 중기부는 국내 벤처투자 행사 중 단일행사로는 최대 규모라고 강조했다. 특히 행사에는 중국의 톱티어 VC인 레전드캐피탈, 싱가포르 VC 버텍스그로스, 미국 LP 아시아얼터너티브스 등 유력 글로벌 기관들이 다수 참여했다. 서밋의 첫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대체투자시장 분석기관 프레퀸의 글로벌 시장동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두번째 세션에선
고석용기자 2025.09.04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