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소풍벤처스가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기후테크 스타트업 경진대회 '스위치'(SWITCH)의 신규 트랙(Ground Stage)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스위치는 기후테크 특화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북도가 시작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집중 육성 프로그램이다.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트랙(Growth Stage)과 기업가치 100억원 미만 기업들을 위한 신규트랙으로 진행한다. 지난달 진행한 성장트랙 데모데이에는 11개팀이 최종 진출했다. 대상은 '토트', 최우수상에는 '코스모스랩', 우수상에 '에이피그린'과 '코솔러스'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팀인 토드는 로봇 AI 기술을 통해 전기차 폐배터리를 해체하는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번 신규트랙은 설립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는
최태범기자 2024.10.09 19:30:00기후위기가 해소되기는 할까? 추석까지 이어진 전례없는 여름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쳐서인지 나도 모르게 이 말을 내뱉곤 화들짝 놀랐다. 예상치를 웃돈 기후 변화의 속도에 기후위기를 해소하는 솔루션에 왕성하게 투자를 하고 있는 투자사의 대표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좌절과 충격이 앞서는 요즘이다. 우리 모두가 주지하다시피 기후위기는 이제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오늘날의 현실이다. 기후위기는 이제 추상적 개념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삶에 깊이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되었고, 이에 대한 불안과 피로는 단순한 감정적인 반응으로 치부될 수 없을 정도로 현실적이고 또 파괴적이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찾는 여정 중에서 수년째, 가을이면 100명의 기후 전문가들을 제주로 초청해 머리를 맞대고 왔다. '기후 테크 스타트업 써밋'이라는 이름으로 그해 가장 주목해야할 트렌드와 기술, 스타트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지난달 말 개최된 이 행사에 초청된 사람들은 에너지, 순환경제, 농식품 등 분야
한상엽기자 2024.10.20 09: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테크노파크,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소풍벤처스와 함께 기후테크 스타트업 경진대회 'SWITCH'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SWITCH는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 기후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Growth Stage'와 창업한지 5년 이내의 기업가치 100억원 미만 기업들을 위한 'Ground Stage'로 각각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기업 모집은 Growth Stage를 대상으로 한다. 이달 말까지 결선에 진출할 10개 내외의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후테크 5대 분야 △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 스타트업을 뽑는다. 최종 결선은 다음달 23~24일 진행된다. 결선 진출팀은 PoC(기술실증)를 논의해 볼 수 있는 대기업, R&D(연구개발) 과제 협력을 위한 연구기관, 투자자와 만날 수 있는 비공개 네트워킹 기
최태범기자 2024.08.02 11:00:00B2B(기업간거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SNS(소셜미디어)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메텔이 소풍벤처스, 더벤처스, 마크앤컴퍼니에서 3억5000만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메텔은 링크드인 등 마케팅 채널에 B2B에 특화된 콘텐츠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기업이다. 기업의 잠재 고객을 찾고 그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콘텐츠를 발행한다. 또 발행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잠재 고객들이 실제 고객일 가능성 등을 예측해 영업 성공률을 올려준다. 투자자들은 메텔이 초기 기업임에도 탄탄한 매출 기반을 가지고 있는 점과 임원진들이 모두 콘텐츠 역량을 가지고 있는 점, 자체적인 콘텐츠 생성 기술을 고도화해가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경희 소풍벤처스 파트너는 "메텔은 AI(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해 링크드인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브랜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했다"며 "베타 테스트에서 초기 고객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성과를 검증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김조
고석용기자 2024.07.16 13:00:00임팩트 투자 벤처캐피탈(VC) 소풍벤처스가 배터리 원자재 추출·가공 기술을 개발하는 미국 스타트업 배니클의 시드투자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일본계 VC인 비넥스트캐피탈(BEENEXT Capital)이 주도해 총 140만달러(19억원)규모로 이뤄졌다. 투자에는 비넥스트캐피탈과 소풍벤처스 외에도 시드스타즈인터내셔널벤처스(Seedstars International Ventures), A2D벤처스 등 기관투자자와 빅테크 전현직 재직자들의 엔젤투자모임인 XA네트워크, 미국·인도네시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 엔젤투자자 등이 참여했다. 배니클은 산화철과 알루미늄이 다량 포함된 토양층인 '라테라이트'에서 니켈과 코발트를 추출하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번 투자는 소풍벤처스의 조윤민 파트너와 지현석 수석심사역이 담당했다. 조 파트너는 기후테크 글로벌기업 발굴을, 지 수석은 배터리 분야 투자를 책임지고 있다. 이들은 배니클이 배터리 원자재 추출 과정에
고석용기자 2024.05.23 15:30:00지난 주말 동안 '자기혐오와 자존감'이라는 두 단어가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다. TV시리즈 베이비 레인디어(Baby Reindeer)를 정주행한 탓이다. 이 작품은 영국의 작가이자 배우인 리처드 개드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주인공으로 나서 제작한 모노드라마다. 이야기는 남성 주인공이 한 여성에게 베푼 호의가 집착적인 관심과 스토킹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스토킹이라는 범죄를 다루면서 작품 전반에 걸쳐 심리적·정서적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되며, 사회적·법적 시스템의 한계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듯 보인다. 하지만 결말에 이르러 비로소 이 작품이 자기혐오와 같은 인간 심리의 어두운 면과 낮은 자존감이 만들어내는 취약성 등 인간성에 대한 깊은 고민이 주요 주제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작품이 특히 와닿은 이유는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급격한 금리 인상과 경기 위축으로 인해 위축된 창업자를 많이 만났기 때문이다. 창업자나 혁신가와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자기혐
한상엽기자 2024.05.11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VC) 소풍벤처스는 대체 단백질 식품을 개발하는 푸드테크 기업의 개발 프로세스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스라엘 소재 인공지능(AI) 기업 바이오랩터(BioRaptor) 투자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이오랩터는 2022년 10월 LOOL벤처스, CPT캐피탈, 꼴레캐피탈로부터 300만달러(약 41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올해 소풍벤처스와 굿스타트업으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바이오랩터는 푸드테크, 바이오제약, 생명공학 연구과정에 AI 기반 인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AI를 활용해 모든 실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중앙 집중화 및 수집하고 효과적인 데이터 모델링을 통해 가설을 빠르게 검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대체 단백질 식품부터 새로운 바이오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효율적으로 개
김태현기자 2024.04.24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VC) 소풍벤처스는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양성하는 '2024 임팩트클라이밋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임팩트클라이밋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소풍벤처스에서 2022년부터 운영한 기후 특화 프로그램이다. 소풍벤처스는 기후변화 대응 기술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 기후 회복력 증대 기술 보유 스타트업 대상으로 매년 9개팀을 선발해 직접투자 및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해왔다. 올해 임팩트클라이밋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전북지역의 특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이차전지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 팀들도 적극적으로 발굴 할 예정이다. 소풍벤처스는 전라북도 지역의 혁신성장을 위한 지역혁신 벤처펀드
김태현기자 2024.04.22 20:30:00국내 농식품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국내보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빠른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아직 혁신 기술들이 확산되지 않은데다 기후위기 해결 측면에서 동남아의 정부나 투자자 관심이 다른 지역보다 보다 크다는 이유다. 싱가포르·이스라엘 기반의 농식품 전문 벤처캐피탈(VC) 트렌드라인즈(Trendlines)의 앤톤 위보우 농식품혁신센터 대표는 3일 소풍벤처스와 카카오임팩트가 개최한 '기후변화와 농식품-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혁신'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조언했다. 앤톤 대표는 동남아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농식품 분야 혁신기술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남아에서는 전체 탄소배출량의 50%가 농식품 산업에서 발생한다"며 "기술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수요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농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2.9% 수준이다. 1990년대 7.4%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
고석용기자 2024.04.04 09: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총 운용자산(AUM)이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새롭게 결성한 141억원 규모의 펀드를 바탕으로 AUM이 전년대비 52.2% 증가했다. 지난해 새롭게 투자한 신규 포트폴리오는 29개사다. 누적 포트폴리오는 143개사로 늘었다. 초기(창업 후 3년 미만) 기업이 85%며 리드투자 비율은 78%에 달한다. 투자금액 기준 지난해 중점 투자한 분야는 기후테크 45%,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40%다. 투자 지역으로는 비수도권이 29%, 글로벌 28%를 차지했다. 정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는 지난해 14개사를 골인시켰다. 소풍벤처스는 △카카오임팩트 △아산나눔재단 △농협중앙회 등 주요 파트너 기관과 협력해 기후테크, 농식품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예비·초기 창업기업 33곳의 성장을
최태범기자 2024.03.30 06: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