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임팩트와 임팩트 벤처캐피탈 소풍벤처스는 오는 27일 '워터테크가 만드는 기후 솔루션의 미래'이라는 주제로 월간클라이밋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카카오임팩트와 소풍벤처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임팩트클라이밋 네트워크의 정기 프로그램인 월간클라이밋의 11월 행사다. 월간클라이밋은 매월 시의성 있는 다양한 기후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관련 산업 동향과 유망 스타트업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월간클라이밋 11월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관점에서 물 산업의 중요성과 다양한 워터테크 솔루션들의 기회와 가능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신성장전략단 조은채 단장이 '기후위기와 워터테크: 물 산업에 주어진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다. 이어 부강테크 최문진 대표의 '기후문제가 여는 새
김태현기자 2024.11.20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족보행로봇 스타트업 칼만이 더인벤션랩으로부터 5억원 규모로 후속투자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더인벤션랩은 지난해 9월 칼만에 4억5000만원의 시드투자를 집행했다. 칼만은 원자력발전소 설비에 대한 모니터링과 유지보수 업무를 무인로봇으로 대체하는 로봇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원자력발전소의 경우, 관로점검 등으로 인해 발전업무 자체가 멈추면 하루에 수십억의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 무인로봇의 도입이 절실했다. 칼만은 현재 원자력발전소 냉각을 위한 기기냉각해수(ESW)관로를 점검에 특화된 무인로봇 파이퍼(Pyper)를 제공하고 있다. 파이퍼는 방사능노출환경에서도 작동하며, 작업자의 방사능 노출, 밀폐공간에서 사고 위험노출없이 배관점검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수차례 사업검증(PoC) 검증 끝에 상용화시켜 배
남미래기자 2024.04.11 1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투자 액셀러레이터(AC) 더인벤션랩은 한국의 딥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Saudi Aramco) 벤처캐피탈(VC) 와에드벤처스(Wa'ed Ventures)와 협력해 '글로벌 딥테크 데모데이(Global Deeptech Demoday)'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와에드벤처스는 사우디의 기술 및 산업 혁신 생태계 발전을 위한 스타트업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중동 국가의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기술 수요 증가에 주목하여 투자 연계, 조인트벤처(JV) 설립, 해외 진출 엑셀러레이팅 등 국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데모데이에는 와에드벤처스의 모하메드 바크쉬 투자 책임자와 더인벤션랩의 담당 심사역 등이 참석해 한국 딥테크 스타트업들의 발표를 경청하고 투자 및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데모데이
김태현기자 2024.04.01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액셀러레이터 더인벤션랩이 특수시설 보수·점검용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칼만에 4억5000만원의 시드투자를 집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더인벤션랩의 딥테크 로보틱스 관련 포트폴리오는 3개로 늘어났다. 칼만은 산업용 로봇을 개발·제조하고 이를 활용한 원격 작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원자력 발전소를 비롯한 사람이 작업을 할 수 없는 특수 시설에 투입돼 시설을 유지보수·점검하는 로봇을 개발·제조한다. 모듈화된 라이브러리와 고성능의 로봇 제어기 설계 기술 등도 특징이다. 현재 칼만은 한국수력원자력과 파트너십을 맺고 20회 이상의 하수배관 점검, 내부 방사능 계측 등 Poc(사업실증)을 진행하고 계약 수주까지 진행했다. 더인벤션랩은 지난해부터 로보틱스 스타트업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4족 보행 로봇에 탑재하는 센서 개발 기업인 디스펙터에는 4억8
고석용기자 2023.10.30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 투자기관 더인벤션랩이 우미건설 등 중견그룹 4곳과 펀드를 조성하고 7개의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더인벤션랩은 우미건설·국보디자인·삼구아이앤씨·아주컨티뉴엄 등 중견그룹 4곳과 다자간 오픈이노베이션 협의체인 '오픈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20억원 규모의 '오픈 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 펀드1호'를 결성하고 딥테크 및 B2B SaaS(기업간거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7곳에 투자하기로 확약했다. 선발된 스타트업 7곳은 △칼만 △플로이드 △더브이플래닛 △리얼라이저블 △로쉬코리아 △블루프로그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 등이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중견그룹이 필요로 하는 딥테크 및 산업계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솔루션(SaaS형 포함)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남미래기자 2023.09.06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