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유망 초기 스타트업 8개사와 함께 투자유치 설명회 '더 피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스포는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그리니쉬(난임치료 개발 생식의학) △곳간로지스(데이터 기반 화물 운송 중개 서비스) △딥플랜트(AI(인공지능) 기반 육류 딥에이징) △리걸케어(병원 리뷰관리) △스밈(팬덤 커머스 플랫폼) △지오그리드(데이터 기반 물 관리) △젠다이브(AI(인공지능)생태계 구축·도입) △티센바이오팜(미래 식품·바이오 기술) 등 8개사와 더피치를 진행했다. 이들은 시드 및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코스포 회원사로, 사전 심사를 통해 본 피칭 무대에 올랐다. 피칭 심사위원으로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강영재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 신향숙 SS2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참여
고석용기자 2025.06.23 15:17:3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빌딩 스마트 정수 솔루션을 개발하는 워터테크 스타트업 지오그리드는 글로벌 수처리 기술 시장을 공략할 기계설비 시공 관리자, 영업 기획자, 국내 및 해외 영업담당자를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지오그리드는 수처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워터테크 스타트업 기업이다. 지오그리드는 빌딩 단위의 정수 솔루션 '블로스'(BLOS, Building Oasis)를 통해 노후화된 배관 문제를 해결하고 음용 가능한 수질을 개선하는 기술을 상용화했다. 지오그리드는 기존 배관을 교체하지 않고 블로스를 수도관에 연결하는 것으로 살균, 녹 및 스케일 제거 기능을 제공하여 빌딩 내 모든 수도꼭지에서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실제로 노후 아파트와 고등학교 급식시설 등 국내 다수의 노후 건물과 공공기관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해 성능을 입증했다. 서울 한 지역의 50년
김태현기자 2025.03.04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빌딩 스마트 정수 솔루션을 개발하는 지오그리드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탈인 500글로벌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오그리드는 빌딩 단위의 정수 솔루션 '블로스'(BLOS)를 통해 노후된 배관 문제를 해결하고 음용 가능한 수준으로 수질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이 기술은 기존 배관을 교체하지 않고도 살균은 물론 녹 및 스케일 등을 제거해 빌딩 내 모든 수도꼭지에서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실시간 수질 데이터 제공을 통해 빌딩 내 수질 및 배관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국내 다수의 노후 건물과 공공기관에서 실증했다. 지오그리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동남아시아, 중동 및 북미 시장을 주요 진출 대상으로 설정하고 각 지역의 수질 문제와 규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 지오그리드는
남미래기자 2025.02.16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임팩트와 임팩트 벤처캐피탈 소풍벤처스는 오는 27일 '워터테크가 만드는 기후 솔루션의 미래'이라는 주제로 월간클라이밋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카카오임팩트와 소풍벤처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임팩트클라이밋 네트워크의 정기 프로그램인 월간클라이밋의 11월 행사다. 월간클라이밋은 매월 시의성 있는 다양한 기후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관련 산업 동향과 유망 스타트업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월간클라이밋 11월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관점에서 물 산업의 중요성과 다양한 워터테크 솔루션들의 기회와 가능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신성장전략단 조은채 단장이 '기후위기와 워터테크: 물 산업에 주어진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다. 이어 부강테크 최문진 대표의 '기후문제가 여는 새
김태현기자 2024.11.20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ESG를 해봐야 얼마나 하겠어요." 이런 생각은 곧 옛말이 될 수도 있다. ESG 경영을 돕는 제품과 서비스를 내세운 창업기업들이 늘고 있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머릿말로 기업가치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비재무적 지표다. 기후위기 대응을 포함해 ESG 가치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관련 제품을 개발·공급하는 스타트업이 주목된다. ━ 필터 없어도 오염물질 정화…전력소비도 줄여━탄소나노튜브(CNT) 기술을 가진 어썸레이는 필터가 없는 공조기(공기조화장치) '에어솔루션'을 개발해 화제가 됐다. CNT 섬유로 만든 엑스레이 발생장치가 오염물질을 살균,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다 쓴 필터를 버리지 않아도 되므로 공조기에서 나오는 폐기물이 줄어든다. 이 시스템은 저전력 설계를 통해 동일면적 기준 일반 선풍기의 1/10, 특정 공기청
김성휘기자 2024.03.18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올해 스타트업 ESG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실시, 스타트업의 ESG경영 도입과 내재화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 SBA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대신경제연구소와 함께 '서울 스타트업 ESG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머릿말로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비재무적 지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스타트업 성장 단계에 따라 규모에 맞는 ESG 정책을 적용할 수 있게 구분했다.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레벨1, 레벨2로 나눴다. 스타트업의 ESG 담당자가 활용하기 쉽도록 ESG 개념과 ESG 영역별 지표의 상세 가이드, 실제 적용사례를 담았다. 모범사례 기업으로 어썸레이, 지오그리드, 리베이션 등이 꼽혔다. 또 가이드라인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ESG 벤처투자 표준 가이드라인을 반영했다.
김성휘기자 2024.03.11 16:00:00전 세계 122개국 중 8위. 우리나라의 유엔 수질 지수 순위다. 높은 품질에도 정수기나 생수 없이 수돗물을 마시는 국민은 36%에 불과하다. 상수원의 물이 아무리 깨끗해도 수도배관 등 물이 거쳐오는 경로를 안심할 수 없어서라는 이유가 대부분이다. 스타트업 지오그리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 비즈니스위크 2022(GBW 2022)'에 마련된 유팩TV 인터뷰에서 수도배관 세척 등 스마트 기능을 더한 자사의 수도계량기 시스템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오그리드가 선보인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상수도 관제 플랫폼'은 △수도 배관 스케일러와 수질 센서 △LTE 단말기 △동파 방지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먼저 수도 배관 스케일러는 수돗물의 탄소를 활용해 정전기를 발생시켜 수질을 정화한다. 지오그리드는 "설치만으로 수도 배관의 녹, 스케일, 슬라임, 일반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질 상태와 함께 누수 등 배관 상태는 통신(LT
고석용기자 2022.10.19 09:2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