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기존 물류와 통관 실적 중심의 수출 지원 체계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들은 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습니다. 전자적 형태의 무체물이 수출 항목으로 명시된 것은 업계 입장에서 매우 고무적인 변화입니다. "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1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중소기업 수출 및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한 입법 간담회'에서는 무형의 혁신 서비스를 무기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스타트업 업계는 이번 법안이 앱, 플랫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 형태의 수출 비중이 압도적인 현실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점에 환영 의사를 내비쳤다.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중 약 45%가 해외에서 매출을 내고 있으며, 전체 매출액의 4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실질적인 수출 효과가 창출되고 있는 현실을 강조했다.
김진현 기자 2026.03.13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카이스트 IP영재기업인교육원과 미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가정신 교육 강화 및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스포와 IP(지식재산) 기반 창업 인재 육성을 주도하는 카이스트 IP영재기업인교육원이 협력해 청소년과 예비 창업가들이 도전적인 창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 구축과 네트워크 공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창업가정신 교육 및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자문 제공 △보유 자원과 네트워크의 상호 지원 △창업 인재 대상 교육·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창업 생태계 교류를 위한 행사 연계 및 네트워킹 협력 등이다. 코스포는 2600여 개 회원사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창업가들의 노하우를 교육 과정에 녹여내고, 카이스트 IP영재기업인교육원은 이를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정립해 미래 인재들에게 전달하는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송정현 기자 2026.03.12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 몇 년간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는 디지털전환(DX)을 무기로 기존 산업의 문법을 파괴하는 '게임체인저'들의 눈부신 성장을 목도해 왔다. 이들은 금융, 숙박, 유통 등 일상의 구조를 혁신하며 수조원대의 기업가치를 인정 받았다. 그러나 화려한 성적표 뒤에는 뼈아픈 공통점이 존재한다. 압도적인 국내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은 여전히 미미한 '내수용 유니콘'의 한계에 갇혀 있다는 점이다. 우리 서비스 산업이 안방 시장에 머무는 사이 글로벌 주요국은 이미 테크 기반 서비스업을 국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재편하며 '무형의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이 좁은 내수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단편적인 규제 해소를 넘어 산업 전체의 '제도적 기초 체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14년째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비스법)'의 제정이 우리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2026.03.12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글로벌 미국 AI(인공지능)스타트업 앤트로픽과 손잡고 클로드 크레딧(AI 기능을 사용할 때 필요한 토큰 또는 포인트)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코스포의 목표 중 하나인 '멤버십 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회원사 대상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코스포 회원사이며, 참여 기업에는 앤트로픽의 AI 모델 '클로드(Claud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1만달러(우리돈 약 1400만원 상당) 크레딧이 제공된다. 앤트로픽은 전 세계 30만 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게 LLM(대형언어모델)인 클로드를 제공하는 글로벌 AI 혁신 기업이다. 클로드는 문맥 이해도와 보안성을 바탕으로 기업용 데이터 처리나 코딩 업무 효율화에 강점이 있다. 특히 앤트로픽은 AI 서비스 이용률이 세계 상위권인 한국을 핵심 거점으로 국내 기업과 개발자 생태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송정현 기자 2026.03.11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AI(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매비용을 R&D(연구·개발)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환영 입장을 6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AI 학습용 데이터 구매비용이 R&D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학습용 데이터가 AI 모델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자 R&D의 한 축이라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미국·중국 등 주요국 간 경쟁이 심화되며 AI 학습 데이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의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다. 코스포는 환영문을 내고 "이번 조치가 AI 기업들의 데이터 확보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데이터·콘텐츠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정현 기자 2026.03.06 10:04:2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를 제5대 신임 의장으로 선출하고 '스타트업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코스포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 마루180에서 '2026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재원 대표를 신임 의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의장은 AI(인공지능) 인프라와 솔루션, 교육을 통합 제공하는 'AI 풀스택' 기업 엘리스그룹을 이끌며 국내 AI 생태계 확산에 참여해왔다. 지난 1월 열린 1차 이사회에서 의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김 의장은 취임사에서 "국가 예산 730조원 시대를 맞아 코스포는 국가 경제의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정책 파트너로 도약할 것"이라며 "출범 10주년을 맞는 2026년을 기점으로 AI 기술 쿼터제 도입 등 신산업 규제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지난 10년의 씨앗이 결실을 맺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현 기자 2026.02.27 10:14:4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비대면 진료 제도의 안착을 위해 스타트업 업계와 머리를 맞댔다. 지난해 의료법 개정에 따라 구체적인 하위 법령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에서 규제 당사자인 기업들의 의견을 선제적으로 청취해 합리적인 기준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중기부는 24일 서울 중구에서 '비대면 진료 제도 안착을 위한 규제개선 라운드테이블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기부가 올해 처음 운영하는 '신산업 규제개선 라운드테이블'의 일환이다. 이 협의체는 학계, 연구기관, 업계 전문가가 모여 신산업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올 상반기 비대면 진료와 모빌리티·자율주행 등 두 가지 핵심 주제를 병행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의 주제는 비대면 진료였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의료법의 하위법령 위임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정부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 의료법의 하위 법령으로 구체적인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진현 기자 2026.02.24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회와 정부, 벤처·스타트업 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가로막는 규제 빗장을 풀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기업이 성장 단계에서 마주하는 구조적 한계를 입법과 제도로 풀어내겠다는 취지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2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제1회 벤처·스타트업 성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대통령 신년사에 포함된 '스타트업·벤처기업 열풍 시대' 기조에 발맞춰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입법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정부의 벤처 정책은 창업 초기 단계의 저변 확대에 집중됐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일정 궤도에 오른 기업들이 노동, 투자, 지배구조 등 복합적인 '성장통'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정책의 무게추를 '창업 지원'에서 '성장 동행'으로 옮기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김진현 기자 2026.02.12 10: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베트남 국가혁신청(NIC)과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및 창업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NIC는 베트남 정부가 혁신 스타트업과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진행된 협력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앞서 양측은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스타트업의 지식 교류, 성장 지원, 행사 참여, 정책 환경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양국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과 실증(PoC), 투자 연계가 활성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양국 스타트업·기업·투자자·대학·기관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활성화 △초기 기업을 위한 지식 공유·전문성 교류와 상호 지원 기회 모색 △포럼·워크숍·네트워킹 행사 등 정보 공유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태범 기자 2026.02.06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는 지난 10년간 유례없는 압축 성장을 이뤄냈다. 정부의 공격적인 R&D(연구개발) 투자와 벤처펀드 조성은 비바리퍼블리카, 야놀자, 우아한형제들, 당근마켓, 컬리 등 20여개의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켰고, 이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됐다. 그러나 이 성과가 곧바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졌는지는 냉정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 많은 스타트업이 여전히 실증 이후 상용화, 국내 시장 안착 이후 해외 확장 단계에서 구조적인 장벽에 부딪히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 스타트업 정책은 중대한 전환점의 기로에 서 있다. 지금까지의 정책이 '탄생'에 초점을 맞췄다면 향후 10년은 글로벌 표준과 제도를 선점하고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통로를 확보해줘야 한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기술 보유가 아니라 그 기술이 얼마나 빠르게 글로벌 제도권 내에서 시장성을 입증하느냐다.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2026.02.01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