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스타트업의 전장 및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돕는 플랫폼 '랩터스(RAPTORS)'를 공식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랩터스는 폐쇄적인 방산 생태계를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함께 돌파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민첩한 육식 공룡 랩터스처럼 발 빠르게 산업 혁신을 이끌겠다는 의미다. 블루포인트는 오는 4월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첫 행사 '랩터스-더 비기닝(RAPTORS - The Beginning)'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민간 첨단 기술을 국방 영역에 빠르게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미 육군과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가 함께하는 '퓨즈(FUZE)', 유럽의 EDTH(Europe Defence Tech Hub), 나토(NATO)의 다이아나(DIANA) 등 스타트업과 군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김진현 기자 2026.03.13 11:09:0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달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시장이 역대 최대 규모의 월간 투자액을 기록하며 표면적인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전체 투자금의 80% 이상이 특정 AI(인공지능) 기업 3곳(오픈AI, 앤트로픽, 웨이모)에 집중되면서, 이를 시장 전반의 온기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달 VC 투자금 80%이 3곳에 쏠려…미국 '독주'도 심화━ 7일 크런치베이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월 글로벌 벤처투자 규모는 총 1890억달러(약 279조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약 780% 급증한 수치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 들어 주요 상장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주가가 흔들리며 주식시장에서 1조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이 증발한 가운데 나온 수치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올해 들어 불과 두 달 만에 글로벌 벤처투자 규모는 이미 지난해 연간 투자 총액의 절반을 넘어섰다.
송정현 기자 2026.03.07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부가 방위산업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하자 스타트업들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스타트업 대표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발표한 '지속가능한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을 환영한다"며 "이번 방안이 제조·대기업 중심으로 고착된 방산 생태계를 민간 첨단기술 기반의 개방형 혁신 생태계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포는 "정부가 2030년까지 방산 참여 스타트업을 100개사 이상, 방산 참여 벤처천억기업을 30개사로 확대하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제시했다"며 "이는 K-방산이 '수출 성과'뿐 아니라 '혁신 주체의 다양성'과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함께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결정"이라고 바라봤다. 이어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방위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지금, 기술 혁신을 촉발하는 스타트업과 방위산업의 결합을 적극 지지한다"며 "이를 위해 군·체계기업·스타트업이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빠르게 실증하는 '방산 스타트업 챌린지' 도입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최우영 기자 2026.02.25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민간의 혁신기술을 군에 직접 제안하고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방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손잡고 방위산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나선 것이다. 중기부와 국방부, 과기정통부는 24일 대전 자운대 육군교육사령부에서 '민군 기술협력 피치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군의 소요를 확인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공식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그간 민간 기업들이 호소해 온 군과의 직접적인 교류 기회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군은 민간의 첨단기술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이두희 국방부 차관,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비롯해 강관범 육군교육사령관, 이상철 항공우주연구원장,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등 산·학·연·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현 기자 2026.02.24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부가 국방 분야의 진입장벽을 낮춰 2030년까지 방위산업 스타트업 100개를 육성한다. 인공지능(AI), 드론 등 민간의 첨단기술을 방산에 이식해 매출 1000억원 이상을 올리는 '방산 벤처천억기업'도 30개 이상 배출한다는 목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방위사업청은 2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방산 스타트업 육성 협약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 대통령 주재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로 제조·대기업 중심의 방산 생태계를 기술 스타트업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쉴드AI(Shield AI), 앤두릴(Anduril) 등 유니콘 기업이 등장하며 방산 시장을 혁신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국내에서도 현대전의 핵심인 AI,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복잡한 조달 절차와 보안규제 등으로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진현 기자 2026.02.23 0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년간 전쟁을 지속해 온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각각 휴전을 논의하는 가운데 미국 방산 스타트업에 대규모 투자금이 몰렸다. 유혈사태를 반복하며 극에 달했던 지정학적 갈등이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지만 전 세계가 언제 어디서 터질 지 모를 전쟁에 대비해 무장을 계속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콰이어가 '떡잎' 알아본 방산 스타트업━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방산 스타트업인 '마하인더스트리'의 1억달러(약 1410억원) 규모 신규 자금 조달 작업이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기존 투자자인 베드락캐피탈과 신규 투자자인 코슬라가 공동 주도했으며, 기업가치는 4억7000만달러(약 6600억원)로 평가됐다. 마하인더스트리는 지난 2022년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를 중퇴한 에단 손튼이
송지유 기자 2025.05.03 07:00:00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확인됐듯 현대전의 중심은 드론이다. 이에 따라 상대편 드론 운용 방해하는 전자전의 중요성도 다시 부상하고 있다. 전자전이 전술을 바꾸기도 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파 방해를 피하기 위해 유선드론을 채택했다. 운용병이 드론을 들고 목표물 근처로 접근한 뒤, 미세광섬유로 연결된 드론을 날려 타격하는 방식이다. 운용병은 무선드론을 운용할 때보다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방해전파의 근원지를 타격하는 게 방해전파를 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쉽지 않다. 전파방해를 받는 쪽에서는 통신장애가 단순 장애인지 아니면 방해전파 때문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방해전파는 근처에 적이 있다는 뜻이므로 이를 분간하는 것은 생존 문제와 직결된다. 방해전파의 근원지를 찾는 것은 더 어렵다.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L3해리스 등 기존 군수업체들이 관련 장비를 공급하기는 하나 부피가 크고 가격이 수백만 달러(수십억원)에 달해 전장에서 운용하기에 부담스럽다. 알렉스 울프, 벤 하프, 아이작 스트룰은 2020년 8월 하버드대학 재학 중 창업한 무선통신 모니터링 스타트업 '디스트리뷰티드 스펙트럼'을 통해 이 문제 해결에 나섰다.
김종훈 기자 2025.03.22 16:02: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이 주관하는 방산기술혁신펀드 3차 위탁운용사(GP)로 에스벤처스가 선정됐다. 이로써 에스벤처스는 지난해 모태펀드에 이어 올해 성장금융까지 국내 주요 출자사업 GP로 이름을 올리며 신생 벤처캐피탈(VC)로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22일 VC 업계에 따르면 성장금융은 최근 '방산기술혁신펀드 3차 GP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방산기술혁신펀드는 방위산업청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국방과학연구소 등 산하기관과 함께 조성한 모펀드로 총 600억원을 출자해 1200억원 규모의 자펀드 결성을 목표로 한다. 2022년부터 연간 200억원씩 출자해 1차 GP로 BNK투자증권·현대기술투자 컨소시엄, 2023년 2차 GP로 한화투자증권·원익투자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마지막 출자연도인 올해는 에스벤처스가 선정됐다. 컨소시엄이 아닌
김태현 기자 2024.12.22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군 현대화를 통해 미군을 재건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공약으로 내건 말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1기 행정부(2017~2021년) 때와 마찬가지로 내년 시작되는 2기 행정부에서도 '강한 미국'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국방예산을 확대하고, 군 현대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 현대화는 비단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투 양상이 크게 변하면서 각국은 AI(인공지능), 드론, 자율주행 등을 활용한 군 현대화에 힘을 싣고 있다. 미국이 2024년 국방혁신단(DIU) 예산을 9억8300만달러(약 1조4509억원)로 전년대비 7배 이상 증액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흐름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방산 벤처투자…6년전보다 10배↑━글로벌 기업 정보 플랫폼 크런치
김태현 기자 2024.12.31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