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투자 업계에 삼성 출신 경영진과 심사역이 점점 늘어나며 크고 촘촘한 네트워크가 만들어지고 있다. 금융·컨설팅 전문가들이 주름잡았던 자리를 국내 대표 기업 출신들이 꿰차며 시장을 뒤흔드는 막강한 투자 인맥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원사 경영진을 전수조사한 결과 삼성 출신 대표·사장 등 CEO(최고경영자)만 32명에 달했다. 삼성전자 출신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생명·삼성물산·삼성증권 출신은 각각 3명으로 집계됐다. 삼성SDI·삼성SDS·삼성디스플레이·삼성카드·삼성벤처투자 등에 몸 담았던 인사들도 있다. 이를 'C레벨' 임원 전체로 확장하면 그 수는 60~70명까지 늘어난다. 삼성전자에 재직했던 한 VC 대표는 "최첨단 기술 소싱이나 연구를 했던 전문가들이 벤처투자 업계에 유입돼 주류를 형성한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임원뿐 아니라 일선 심사역으로 범위를 넓히면 삼성 출신만 20
송지유기자,김진현기자 2025.09.16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무 자동화 플랫폼 '비즈넵'을 운영하는 지엔터프라이즈는 26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누적 투자유치액은 335억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NH투자증권과 NH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운용중인 엔에이치디지털얼라이언스 펀드를 중심으로 기존 투자사인 우신벤처투자와 신한벤처투자, 마젤란기술투자, 지앤텍벤처투자, 케이투인베스트먼트 등 신규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특히, DSC인베스트먼트는 고릴라프라이빗에쿼티펀드가 보유했던 주식을 전량 인수해 투자에 참여했다. 지엔터프라이즈는 이번 투자에 대해 플랫폼 기반의 세무테크 산업이 가진 높은 성장성과 기술력을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사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지엔터프라이즈의 세무 자동화 솔루션은 그 필요성과 효용
남미래기자 2025.06.09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 성능을 높이는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개발 스타트업 파네시아가 80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파네시아는 34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투자에는 인터베스트 주도로 신규투자자인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BSK인베스트먼트 △엔베스터 △뮤렉스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 △TS인베스트먼트가, 기존투자자인 △대교인베스트먼트 △지앤텍벤처투자 △SL인베스트먼트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 15개 벤처캐피탈(VC)이 참여했다. 파네시아는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메모리 반도체 등 반도체 칩들을 연결해 컴퓨팅 시스템의 성능을 극대화시켜주는 CXL 관련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설계자산(IP)을 개발하거나 직접 CXL스위치
고석용기자 2024.11.19 08:00:00'로보틱스 선도기업' 나우로보틱스가 4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신용보증기금 투자유치 이후 첫 VC(벤처캐피탈) 투자 유치로, 지앤텍벤처투자, 데브시스터즈벤처스, 하나증권등이 참여했다. 나우로보틱스는 2016년 설립된 지능형 로봇 제조기업이다. 직교로봇, 다관절로봇, 스카라로봇 등 다양한 산업용 로봇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고 최근 자율주행 물류로봇도 개발해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발판 삼아 개발된 로봇의 생산과 영업기반을 확대해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며 "특히 연구개발 확대와 코스닥 입성을 통해 향후 5년이내 글로벌 로봇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올해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지난해 온기 지정감사, 기술평가 등을 진행했다. 올 상반기중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하반기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로 대신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하이투자증권을 선정했
김유경기자 2023.04.05 08:55:561대 1 온택트 퍼스널 티칭 서비스 '밀당PT'를 운영하는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가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브릿지 투자 유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이후 8개월 만이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과 지앤텍벤처투자, 신한캐피탈, 포스코기술투자, 하랑기술투자, 레이니어파트너스 등이 신규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난 28일 1차로 165억원 규모의 투자금이 납입됐다. 나머지 투자금은 내년 초에 납입될 예정이다. 밀당PT는 중고등 영어·수학 온라인 학습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온택트 과외 서비스다. 13억 건에 달하는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내신 대비와 1타 강사의 강의, 밀착 학습 관리를 더한 '퍼스널 티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교육 시장(20조 원 수준 추정) 중 약 4%만 온라인화 되어 있는 현재 상황에서, 지난 10여년 동안 교육 시장에 필요한 기술을 누적해 오프라인 교육을 온라인화하는 데 기
남미래기자 2022.12.30 13:59:25